브런치가 맛있는 논현동 카페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푸드스타일리스트 박수지 님이 작년 7월에 오픈하신 67소호(67Soho)입니다. 저희는 작년 7월 막 오픈했을 때 다녀왔습니다. 논현동 카페 67Soho 사장님은 대학 때부터의 아이디가 soho1027였다고 합니다. 소호라는 이름은 지금의 소호 구주소의 번지수 67과 런던의 페르난데즈 앤 웰즈 카페에서 영감을 받아 지었다고 하는데요. 뉴욕의 소호 거리에서 소름 끼칠만한 강렬한 인상을 받고 너무 좋아하는 의미로 만든 거지만 훗날 너무 좋았던 페르난데즈 앤 웰즈가 소호 스트리트에 있었단 걸 알게 되고서는, 이름을 짓고말고 할 이유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거다! 67번지의 작은 소호!! 그래서 탄생한 67Soho 67 Soho, 2019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