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문재인 대통령이 광주 5.18 국립묘지에서 참배할 때 신은 낡은 구두의 뒷모습이 뒤늦게 알려지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구두 회사가 있었는데요. 이 회사는 2010년 3월 파주에서 수제 구두 제조업을 시작했지만, 장애인 회사라는 편견 때문에 경영난을 겪다가 2013년 9월 폐업을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회의원 시절인 2012년 이 구두를 직접 구입하셨는데요. 이후 구두회사는 사업이 어려워져서 2013년 폐업을 했는데, 문 대통령이 다 해진 아지오 구두를 신은 모습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된 것이죠.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그해 10월 '구두 만드는 풍경 아지오'는 기업 경영을 다시 재개합니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과 함께 2018년 아지오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당시 이효리와 이상순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