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박막례 간장 비빔국수, 감자 옹심이, 오이무침 샐러드 후기 (추천상품, 추천인)

 

[마켓컬리] 박막례 간장 비빔국수, 감자 옹심이, 오이무침 샐러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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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주 수요일부터 오늘까지 먹어보고 맛있었던 마켓컬리 후기를 정리해봤다. 오눅 브이로그를 참고해서 만들어본 감자 옹심이와 132만 명의 구독자수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박막례 할머니의 밀키트가 마켓컬리에 있길래 같이 구입해봄. gogo!!~ :)

 

 

[프레시지] 박막례 간장 비빔국수

박막례 할머니만의 비법이 담긴 간장 비빔국수 밀키트 제품.

 

 

박막례 간장 비빔국수는 2인분.

구성은 건면 1봉, 당근 1봉, 채소 모음(양파, 애호박, 대파) 1봉, 볶은 참깨 2봉, 참기름 2봉, 다진 마늘 1개, 간장 소스 1봉, 설탕 1봉이 들어있다.

 

 

박막레시피가 있어서 참고했는데, 양파와 대파를 잘게 썰어주기?라고 되어 있어서 한참 생각했다. (이미 다 썰어진 채소 모음이 있는데 뭘 또 썰어주라는 건지... 암튼 그러려니 넘어가고..)

 

 

1. 냄비에 물 1400ml를 넣고 끓으면 소면, 애호박, 당근을 다 뉘어 넣고, 3분간 삶아 물에 씻어 구녕 바구니(체)에 밭쳐 놓기?라고 되어 있는데 우린 야채들을 올리브유에 그냥 볶았다. (뭔가 그냥 볶는 게 더 맛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다.)

 

 

2. 면은 3분 정도 적당히 삶아 찬물에 여러 번 헹구어 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해 준다.
3. 믹싱볼에 모든 재료를 넣고 고루 비벼 주면 완성~

※ 박막례 할머니의 레시피는 설탕 1봉을 모두 넣는 것이지만, 취향에 따라 설탕의 양을 조절하면 된다. (우린 설탕 반만 넣었다.)

 

 

딱 예상되는 맛과는 아주 조금 달랐지만 참기름 향이 특히 더 찐~한 느낌이었고, 달달 짭조름하니 고소하고 맛있긴 하다.

 

 

먹다 보니 아주 쉬운 레시피라서 굳이 밀키트 제품을 사지 않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밀키트의 장점이 재료 손질을 직접 안 해도 되는 거니까.. 필요할 때 가끔 구입해서 먹어볼 만하겠다.

박막례 간장 비빔국수의 맛을 결정하는 포인트는 역시 간장 소스다. 짭조름 달달한 간장 소스가 맛있었다. (하지만, 열무김치나 시원한 물김치와 함께 먹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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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옹심이 만들기

[우리밀] 생생 감자 옹심이 150g

멸치 육수에 넣고 끓이기만 해도 푸근한 맛이 나는 감자 옹심이~ 육수를 만들기 위해 꽃게 국물용 팩과 기장 다시마를 같이 구입했다.

우리밀 생생 감자 옹심이는 국산 수미감자를 선별한 후 강판에 일일이 갈고, 감자 전분을 더해 빚었다고 한다. 감자의 식감이 느껴지고 생각보다 담백하고 맛있었다.

소포장이라 3개부터 주문이 가능했다. 한 봉지가 1인분이라 생각하면 되겠다.

 

 

[마켓컬리] 기장 다시마 120g

온리 컬리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마켓컬리 기장 다시마다.

 

 

부산 기장에서 다시마 최적기인 5월 중순에서 6월 초 수확 후 건조한 다시마라고 한다. 원하는 만큼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좋다.

 

 

[바다원] 꽃게 국물용팩 90g

국산 꽃게와 멸치, 새우, 다시마가 고루 담겨 따로 별도의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국물을 낼 수 있는 꽃게 국물용 팩이다.

 

 

끓는 물 600ml에 국물용 팩 하나를 넣고 약불에서 약 5분간 끓여주면 된다.

 

 

포장을 뜯자마자 아주 고소한 꽃게 향이 진동을 한다. 육수를 낼 때 꽃게 국물용 팩을 넣으면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달큼한 특유의 꽃게 풍미가 느껴져서 좋다.

 

 

감자 옹심이 레시피

 

1. 꽃게 국물용 팩과 다시마로 국물내기 (국물용 팩은 물에 미리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끓는 물에 10분 이내로 끓여주면 된다.)

 

 

2. 당근, 양파, 애호박을 적당히 채 썰어서 준비한다. (우린 담백하고 칼칼한 맛을 위해 청양고추를 추가했다.) ※ 애호박이 사진에서 빠졌다. 나중에 넣어줬다.

 

 

3. 꽃게 다시 국물에 당근, 양파를 넣고 끓이다가 애호박을 넣고 끓여준다.

 

 

4. 국간장 1큰술과 소금 간 살짝 해주고, 우린 연두도 조금 넣었다.

 

 

5. 야채가 숨이 좀 죽으면 감자옹심이를 넣는다.

 

 

6. 감자옹심이가 떠오르면 다 익은 것~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하나 맛을 보고 익었는지 확인 후 그릇에 담아 주면 된다.

 

 

국물이 정말 담백해서 자꾸 떠먹게 되는 중독이 있고, 감자 옹심이는 표현하기 어렵지만 쫀득한 듯 아닌듯한 묘한 맛과 가끔 씹히는 감자 특유의 식감도 느껴져서 넘나 맛있었다. 최고최고~ ⭐️⭐️⭐️⭐️⭐️

 

 

 

우린 두 명이서 감자 옹심이 두 봉지를 넣어 만들어 먹었다. 옹심이는 칼국수, 수제비, 매운탕 등에 더해 먹기에도 좋다.

 

 

※ 감자옹심이 참고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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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무침 만들기

GAP 미니오이 10입 (* 7월 31일 기준, 지금은 품절 된 제품ㅠ)

모양이 귀여워서 구입했는데 이틀 정도 지나니 금방 시들시들해졌다. 그래서 몽땅 다 씻어놓았다.

오이무침도 만들고 스낵처럼 한 개씩 먹고 있는데 보통의 그냥 오이보다는 살짝 더 부들부들한 편이라 오이무침은 한 끼용으로 만들어 바로 먹는 게 좋겠다.

 

 

유튜브 남자들의 주부생활을 참고해서 만들어 본 오이무침은 레시피가 정말 간단해서 맛이 있으려나 궁금해서 만들어봤는데 완전 맛있었다. 오이무침 레시피 gogo! :)

 

 

오이무침 레시피

1. 오이 1개를 준비한다. (우린 작은 오이라 4개를 준비했다.)

2. 오이의 오돌토돌한 가시 부분을 제거한다.

3. 밀대, 맥주병 등 두드릴 수 있는 것으로 오이를 으깬다.

 

 

4.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5. 소금 1 큰술을 넣고
6. 간장 1 큰술을 넣는다.

 

 

7. 참기름 1 큰술, 참깨를 넣고 잘 버무린다. (우린 참깨가 다 떨어져서 검정깨를 다져서 넣었다.)
8. 미원 2꼬집을 넣고 잘 버무린다. (집에 미원이 없어서 연두를 밥숟가락 반 정도 넣었다.)
9. 깨를 갈아서 넣고 잘 버무린다.

 

 

오호~ 이 레시피는 정말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만들어봤는데 간단해서 만들기도 쉬웠고 생각보다 담백하니 짭조름 고소해서 맛있었다. 오이를 살짝 으깨는 게 포인트 같다.

 

 

※ 오이무침 레시피를 참고한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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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샐러드

1. 오이를 적당히 깍둑 썰어 소금에 살짝 절여놓고 (5분 정도만..) 물에 씻어 물기를 뺀다.

2. 삶은 감자는 알갱이를 최대한 적게 으깨어 준비한다.

3. 당근과 양파는 올리브 오일에 5분정도 (중 약불) 소금 한 고집, 후추 살짝 톡톡해서~ 볶은 후 식혀서 준비한다.

※ 당근은 풋내만 사라지게, 양파는 매운 기만 날아가게 볶는다.

 

 

4. 믹싱볼에 소금에 절여 물기 뺀 오이, 으깬 감자, 볶은 당근과 양파를 모두 넣고

5. 마요네즈 듬뿍, 흑설탕 한 수저 정도를 넣어 섞어준다.

 

입맛 없을 때 샐러드만 먹어도 완전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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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구입한 마켓컬리 장바구니

[포비베이글] 플레인 베이글
[포비베이글] 블랙올리브 베이글

통통한 크기의 포비베이글~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다. 캐나다산 밀가루를 사용하고 천연 발효종을 사용했다고 한다. 올리브의 감칠맛이 담백하고 짭조름한 블랙 올리브 베이글 맛있었다.

 

 

[무스] 메이플 버터
버터 + 메이플시럽 + 바다 소금

버터와 메이플 시럽을 적절히 배합한 뒤, 바다 소금을 살짝 첨가해 단짠의 맛을 구현한 버터다. 3가지 재료 이외에 다른 재료는 넣지 않아서 않았다고 한다.

 

 

식빵이나 베이글에 펴 발라서 먹음 되는데 우리 입맛엔 조금 달달해서 생각보다 별로 였지만, 마켓컬리에서 후기가 참 좋았던 제품이다.

 

 

[네이쳐패스] 유기농 그래놀라 다크초코 앤 피넛버터

우유나 요거트와 함께 먹는 유기농 그래놀라~ 두 종류가 있었는데 우린 다크초코 앤 피넛버터를 선택했다.

유기농 땅콩버터와 코코아. 초콜릿이 들어가서 정말 고소하긴 한데 이것도 좀 달달하다. 땅콩과 초콜릿을 찾는 재미가 있다.

단맛이 없는 요거트와 먹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우린 우유랑 먹었다.)

 

 

[코디] 일회용 수세미 타월 (65 매 x1롤)

살짝 거친 듯한~ 표면이 도톰해서 좋은 일회용 수세미 타월은 한 장씩 뜯어서 사용하기 너무 좋다.

 

 

깨끗하게 사용했다면 잘 말려서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위생상 3일 주기로 교체해 주면 좋지만, 사용해보니 3일까지는 무리인 듯~ 암튼, 거품이 풍부하게 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보조 수단으로 수세미를 사용 후 가스레인지 물때나 프라이팬 기름때를 지우는 용도로 활용하면 좋다.

사용한 수세미는 일반 쓰레기로 버린다. 편하고 위생적이라 보조 수세미로~ 완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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