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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그릭요거트, 데체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왕하가우 왕어혈교 딤섬 후기 (추천상품, 추천인)

두영~it 2021. 8. 12. 16:37

 

[마켓컬리] 그릭요거트,데체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왕하가우 왕어혈교 후기

(추천상품, 추천인) #마켓컬리 #컬리장바구니 #ID_zi9zi9

오늘도 오랜만에 마켓컬리 후기를 정리해본다. 8월 첫주부터 지금까지 직접 먹어본 장바구니 제품들인데 완전 추천하는 마켓컬리 추천상품~!! gogo ☀☺ᵎᵎᵎ (그릭요거트 레시피는 오눅님 유튜브를 참고함.)

 

 

마켓컬리 추천상품

[디어파인] 라즈베리 그릭요거트

디어파인은 고소한 우유 본연의 맛을 살린 그릭요거트를 만드는 브랜드로 유명 백화점의 대표 지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속으로 진행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A 등급 원유, 덴마크 '한센'사의 유산균으로 만든 요거트에 라즈베리 퓌레를 섞은 요거트로 유청을 최대한 제거해 마치 크림치즈처럼 단단한 질감이 느껴지는 그릭요거트다.

 

 

마켓컬리 디어파인 라즈베리 그릭요거트
디어파인 라즈베리 그릭요거트
라즈베리 그릭요거트

빵이나 크래커 등에 바르는 스프레드로 활용해도 좋고 잼이나 꿀 없이 그대로 먹거나 그래놀라, 견과류 등 다양한 재료와도 잘 어울린다.

양이 적어 보이는데 한 끼로도 적당할 정도~ 디저트로도 좋다. (※ 역류성 식도염 환자에게는 빈속에 요거트가 좋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릭요거트 레시피

그릭요거트 레시피

(출처: 오눅 브이로그)

 

재료
디어파인 라즈베리 그릭요거트
냉동 블루베리
구운 피칸
올리브유 (젠투스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그릭요거트 만들기
라즈베리 그릭요거트 ⇨ 블루베리 올리고 ⇨ 피칸을 손으로 조각내서 올려주고 ⇨ 소금, 후추도 적당히 넣어주고 ⇨ 올리브유를 듬뿍 넣어주면 완성.

 

 

마켓컬리 디어파인 라즈베리 그릭요거트 레시피
마켓컬리 디어파인 라즈베리 그릭요거트 올리브 오일

"요거트에 무슨 올리브유야"~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말 맛있다는 오눅님의 유튜브를 보고 "마켓컬리에 재료가 있나?" 찾아봤다.

오눅님이 사용하신 올리브유를 찾아보니 '젠투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이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만만치 않았고 마켓컬리엔 없었다. 흠... 그래서 선택한 [데체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마켓컬리 데체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데체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데체코는 130년 전통의 이탈리아 식품 기업이다. 우수한 품질의 세몰리나만을 사용하여 약 160여 종의 파스타를 생산하고 있는 파스타 브랜드로 유명하며, 1980년대에 올리브오일 브랜드를 새롭게 구축한 이후, 이탈리아의 우수한 품종의 올리브를 사용한 데체코의 올리브유는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데체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종류의 올리브유가 있고 무엇을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도 막막한데 마켓컬리에서 소개하는 첫 번째 컬렉션은 바로 '데체코'의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다.

블렌딩 없이 올리브에서 처음 짜내 산도, 풍미가 좋은 프리미엄 등급의 올리브 오일로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탈리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기가 좋은 대중급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글라시코' ⭐️⭐️⭐️⭐️⭐️

 

 

마켓컬리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데체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은 올리브에서 처음 짜낸 오일이다. 화학적으로 정제하지 않았기에 맑은 녹색을 띠며, 상쾌한 풀 향기가 느껴진다.

0.8% 이하의 산도(산화된 정도)를 가진 올리브유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구분되며, 산도가 낮을수록 맛이 좋은 프리미엄 올리브유로 평가받는다. 데체코 올리브유의 산도는 0.4%미만이며, 덕분에 산뜻하고 신선한 풍미를 자랑한다.

가벼운 샐러드나 흰 살 생선 요리에 곁들여 먹으면 좋다.

착한 가격의 [데체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완전 추천!! 8,500원에 구입했다.

 

 

 

▼ 올리브유의 종류
더보기

올리브유는 착즙 방법에 따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버진 올리브 오일> 퓨어 올리브 오일> 파인 버진 올리브 오일> 세미 파인 올리브 오일'로 등급이 나뉜다. 올리브유 중에서도 가장 최상급으로 여겨지는 것이 바로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 올리브의 씨를 제거하고 처음 짜낸 콜드프레스(cold-pressed) 오일.
정제되지 않아 풍미가 가장 좋고 산도가 0.8% 미만이며, 100g당 1g의 지방산이 함유돼 있다.

버진 올리브유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를 착즙하고 난 후 남은 오일을 두 번째로 정제해 얻는 중등급 오일.
풍미는 좋지만 산도가 2%에 가깝다.

퓨어 올리브유 : 올리브 과육에서 3~4번째로 착즙 한 것으로, 생으로 먹기보다는 요리용으로 주로 사용된다.

◈파인 버진 올리브유 : 제조 방법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와 비슷하지만 산도가 1.15%에 달하는 오일이다.

◈세미 파인 올리브유 : 고온의 화학적인 정제 과정을 거친 올리브유로, 가장 퀄리티가 낮다. 튀김용으로 주로 사용

풍부한 영양성분
올리브 오일은 서양의 3대 장수 식품으로 요구르트, 양배추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만큼 올리브유에는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돼 있는데 대표적으로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는 '올레인산'이 70%가 넘는다.


 

마켓컬리 볶음피칸
볶음피칸

볶음피칸 200g

볶음피칸은 잘게 다져, 바닐라 아이스크림 위에 올려 먹어도 좋다. 호두와 비슷한 모양과 향을 가지고 있지만, 식감이 단단하지 않고, 쓴맛이 덜한 편이다. 바삭하고 고소해서 맛있다.

 

 

마켓컬리 유기농 블루베리

유기농 블루베리 700g (냉동)

칠레산 블루베리로 수확한 블루베리를 세척한 뒤 급속 냉동한 제품이다. 원하는 만큼 꺼내 실온에 5~6분 두고 자연 해동후 먹으면 된다. (우린 해동 없이 시원한 맛으로 바로 올려먹었는데, 금방 녹아서 따로 해동해야 할까.. 싶지만, 취향대로 해동 하심을 추천~!)

 

 

왕하가우, 왕어혈교 후기

마켓컬리 왕하가우 왕어혈교

왕하가우는 수많은 딤섬 중에서도 '딤섬의 황제'라고 불리는 딤섬으로, 투명한 피 속에 탱글한 새우살과 사각사각한 담백한 죽순을 채워 만든 딤섬이다.

왕어혈교는 감자 전분의 절묘한 배합비율로 아주 얇게 빚은 투명한 피 속에 탱글한 새우살과 향긋한 부추로 채운 담백하고 깔끔한 딤섬이다.

딤섬은 '마음에 점을 찍는다'는 의미로 중국인이 점심 즈음 차와 가볍게 먹는 요리다. 원래 중국 남부 광둥 지방의 사람들이 간단하게 먹던 간식에서 유래한 것으로, 이제는 중국이나 홍콩뿐만 아니라 전 세계 사람들이 모두 즐기는 음식이 됐다.

얇고 쫄깃하게 빚어낸 피와 풍성한 소, 부드러운 육즙의 조화가 좋다.

 

 

마켓컬리 왕하가우

냉동된 제품은 찜기에서 조리한 후 묽은 간장에 식초와 채 썬 생강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담백한 맛으로 완탕면이나 쌀국수, 샤브샤브 등의 국물 요리에 넣어도 맛있다. 

냉동된 상태의 제품을 그대로 찜기에 넣고 김이 나기 시작한 후 5분간 쪄서 먹으면 됨.

 

 

마켓컬리 왕어혈교

왕하가우, 왕어혈교 두 봉지를 두 명이서 아주 순삭 해버린.. ꔚ 완전 쫄깃하고 새우도 탱글탱글 부추와의 조합도 너어므~ 맛있다. ⭐️⭐️⭐️⭐️⭐️

넓은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밑 부분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후, 딤섬의 밑면이 바삭하게 구워질 때까지 조리하여 부추를 곁들여 먹어도 맛있다고 한다.

 

 

 

 

그 외 마켓컬리 장바구니 추천상품

마켓컬리 추천상품
마켓컬리 고기리 들기름막국수

고기리 들기름막국수 4인분

1시간 웨이팅은 기본이라는 용인의 막국수 맛집, 고기리막국수와 오뚜기가 만났다.

 

 

마켓컬리 고기리 들기름막국수 구성

고기리 들기름막국수는 메밀건면 4개입, 오뚜기 방앗간 들기름 4개입, 양조간장 소스 4개입, 김가루 4개입, 조미참깨 4개입이 구성인데, 면과 소스, 고명 등이 소포장되어 간편해서 좋다.

 

 

고기리 들기름막국수 구성

끓는 물 1L에 메밀면을 넣고 4분간 삶아 찬물에 헹궈낸 뒤 최대한 물기를 빼서 준비한다. (면을 삶는 도중에 끓는 물이 넘치면 찬물을 넣는 대신 불의 세기를 조절해준다.)

그릇에 면을 담고 들기름과 양조간장 소스를 넣어 비벼준다.

 

 

마켓컬리 고기리 들기름막국수 후기

비벼진 면 위에 김가루를 골고루 뿌려 준다. 참깨는 포장을 뜯기 전에 손으로 비벼 으깨 준다. 으깬 참깨를 면에 골고루 뿌려 주면 완성.

완성된 막국수는 비비지 말고 그대로 떠서 먹는다.

음.. 뭐랄까.. 우린 전에 그냥 집에서 레시피 그대로 만들어 먹어봤었는데, 그때 정말 맛있게 먹었어서 그런지.. 기대가 컸던 탓인지.. 생각보다는 별로였지만 간편하게 만들어 먹기에는 좋기 때문에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하겠다.

우리 생각은 그렇지만, 마켓컬리에서는 후기도 좋고 인기쟁이 상품이라는 거~

 

 

마켓컬리 김구원 선생 두부 버섯 쇠고기 전골

[김구원선생] 두부 버섯 쇠고기 전골

4대 째 두부 장인의 전통을 이어온 브랜드, 김구원선생의 두부~ 그 시그니처인 전통 두부를 활용한 두부 버섯 쇠고기 전골 밀키트다.

 

 

마켓컬리 두부 버섯 쇠고기 전골
김구원 선생 두부 버섯 쇠고기 전골

[김구원선생] 두부 버섯 쇠고기 전골은 소고리, 모둠 버섯, 생면, 두부, 미나리, 육수로 구성되어 있다. 얼큰한 육수와 재료를 모두 넣고 팔팔 끓이기만 하면 완성된다.

 

 

마켓컬리 황금 팽이버섯
마켓컬리 노구궁뎅이 버섯

친환경 황금 팽이버섯 200g, 친환경 노루궁뎅이 버섯 190g를 따로 구입해서 같이 넣어 먹었다.

※ 밀키트 구성에 버섯이 충분하기 때문에 굳이 따로 구입을 안 해도 좋다. 그런데 우리가 구입한 이유는? 딱 한 가지~! 황금 팽이버섯과 노루궁뎅이 버섯이 궁금해서 구입한것. ☺ᵎᵎᵎ

 

 

마켓컬리 친환경 황금 팽이버섯

친환경 황금 팽이버섯 200g

비타민C와 식이섬유가 풍부한 친환경 황금 팽이버섯은 국내 농가에서 재배한 무농약 버섯이다. 쫄깃한 식감과 향긋한 풍미를 자랑하는 버섯이며 일반 팽이버섯보다 길이는 짧지만, 좀 더 쫄깃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볶음요리나 국물요리에 넣으면 탱글탱글 재미있는 식감과 함께 진한 감칠맛을 더해준다.

 

 

마켓컬리 친환경 노루궁뎅이 버섯

친환경 노루궁뎅이 버섯 190g

처음 이 버섯을 보면 "정말 먹는 게 맞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동그란 모양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해 버섯이라기보다는 마치 귀여운 동물의 꼬리처럼 보인다.

사람들은 그 모양이 풀숲에 몸을 숨긴 노루의 궁뎅이와 같다 하여 노루궁뎅이 버섯이라고 부른다.

 

 

노루궁뎅이 버섯

동그랗고 보송보송한 모양이 참 귀여운 이 버섯은 알고 보면 섬유소와 칼륨 등이 풍부한 영양 식재료인데, 온도와 습도를 잘 맞춰야 맛과 향이 살아나기 때문에 재배 자체가 까다로운 편에 속한다.

모양의 특성상 구석구석 먼지를 털기에도 어려워 보통 흐르는 물에 살짝만 씻어 요리에 넣는다.

 

 

샤브샤브나 탕, 찌개 등 국물 요리에 먼저 사용해본다. 국물에 넣어 약간 끓이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버섯의 향보다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운 향기가 돈다.

세척 후 한 입 크기로 찢은 버섯을 소금을 조금 넣은 참기름에 찍어 먹으면 살짝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는다.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데쳐서 그대로 먹어도 맛있고, 아이들의 죽이나 진밥에 사용해도 좋다.

흐르는 물에 빠르게 씻어주고 한 입 크기씩 손으로 떼어내면 결대로 잘 찢어진다.

 

 

마켓컬리 김구원 선생 두부 버섯 쇠고기 전골 맛평가

바쁠 때 뚝딱 준비하는 두부 버섯 쇠고기 전골~ 깔끔하고 얼큰하게 든든한 한 끼로 먹기에 좋았다. 두부도 맛있고 소고기도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했고 버섯들과의 조합도 완전 좋았다.

우린 다진마늘 좀 더 넣었는데 기호에 따라 청양고추나 계란을 추가해도 좋다. 사진에선 노루궁뎅이 버섯은 잘 보이지 않지만, 쏙쏙 숨어있는 노루궁뎅이 버섯과 황금 팽이버섯 식감도 좋았고 맛있었다.

 

 

마켓컬리 한만두 버섯 가득한 왕교자

[한만두] 버섯 가득한 왕교자

국내산 목이버섯, 표고버섯, 새송이버섯을 부드러운 만두피 안에 쏙쏙 채워 넣은 왕교자다.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찜기로 쪄도 좋고, 다양한 국물 요리에 퐁당 넣어 촉촉하게 먹어도 좋다.

 

 

마켓컬리 버섯가득한 왕교자

한만두 버섯가득한 왕교자, 주요 원재료는 돼지고기(국산), 새송이버섯(국산), 표고버섯(국산), 목이버섯(국산), 양파, 표고 엑기스, 청양고추, 당면 등이다.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할 때, 찜기 속에 만두를 넣고 8분간 쪄준다.

 

 

마켓컬리 한만두
마켓컬리 한만두 왕교자

갈비만두의 원조로 잘 알려진 한만두는 1999년 수제 물만두로 시작한 만두 전문 브랜드다. 정말 완전 쫄깃한 식감에 반했다. 맛있다. ⭐️⭐️⭐️⭐️⭐️

 

 

마켓컬리 한일관 백년가게 등심불고기

[한일관X백년가게] 등심 불고기

정갈한 상차림과 담백하고 맛깔스런 음식으로 전통의 맛을 전하는 한식당 한일관은 서울식 불고기를 만드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로 꼽히는 불고기는 궁중음식으로 잘 알려진 '너비아니'에서 시작했다는 사실~

얇게 저민 쇠고기의 등심이나 안심을 양념장에 재워 먹던 너비아니는 적은 양에 비해, 만드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특별한 날이 아닌 이상, 평소에 좀처럼 먹기 어렵다는 점이 있다.

이런 점을 보완해 탄생한 것이 바로 한일관에서 판매하고 있는 서울식 불고기다.

 

 

마켓컬리 등심불고기

특제 양념에 넉넉하게 재워 배송되는 불고기는 느타리버섯을 넣고 팬에 5분 정도 익혀 먹는 것만으로도 한일관 고유의 불고기 맛을 느낄 수 있다.

불고기를 익힐 때, 양념이 졸아들면 남은 특제 양념을 추가로 넣는다. 기호에 따라 뚝배기에 탱글한 식감의 당면을 넣고 함께 끓이는 것도 좋다.

 

 

마켓컬리 버섯 등심불고기

당면만 넣어서 자작하게 졸여서 먹었는데 짜지 않고 많이 달달하지도 않고 간도 적당하고 너무 맛있었다. 가격 대비 양은 좀 적은 편이지만, 맛있다. 👍⭐️⭐️⭐️⭐️⭐️

 

 

마켓컬리 총각네 팥두유
마켓컬리 팥두유

[총각네] 팥두유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많은 약콩, 비타민 B1과 칼륨이 풍부한 팥을 함께 담은 팥두유다. 달지 않은 팥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맛이다. 단맛이 거의 없지만 팥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향이 고소하다.

팥두유를 봉지째로 냉동실에서 얼려 건강한 팥 아이스크림, 팥빙수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기호에 맞는 견과류, 과일, 선식 등을 더해 갈아먹으면 든든하고 가벼운 한 끼 식사로도 좋다.

 

 

마켓컬리 파예 요거트

[Fage] 파예 플레이버 요거트

파예 그릭요거트는 요거트 본고장 그리스에서 만들었다. 담백하고 고소하며 고유의 시큼한 맛이 살아 있어 그리스에서도 인정하는 본연의 풍미를 자랑한다.

 

 

세계적으로 그릭요거트가 주목을 받게 된 계기는 가득 찬 영양 덕인데, 신선한 우유에 유산균을 넣어 농축, 발효했기에 그릭요거트 속 단백질과 칼슘이 일반 우유보다 높다.

오로지 단 하나의 걱정은 유지방 역시 높은 비율로 농축된다는 점이지만, 파예는 그릭요거트 속 지방을 말끔히 걷어냈다. 컬리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파예 무지방 그릭요거트~

 

 

마켓컬리 무지방 요거트 허니

무지방 요거트 허니 (170g)

진하고 깊은 풍미의 벌꿀 토핑과 깨끗하고 순수한 그릭요거트의 만남. 그래놀라 혹은 각종 과일 토핑과 함께 먹어도 좋다.

달콤한 벌꿀을 휘 섞어 당근, 오이 등의 채소를 찍어 먹는 딥소스를 활용해도 좋다.

 

 

마켓컬리 파예 무지방 요거트 허니

토핑은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기호에 따라 조금씩 넣어 먹는 걸 추천~!! 우린 유기농 그래놀라 [네이쳐패스] 다크초코 앤 피넛버터를 넣어 먹었다. 이조합 넘나 맛있다. :)

 

 

곰곰지영 후기

※ 8월 초부터 쌓여있던 포스팅이다 보니 내용이 길어졌어요. 직접 먹어보고 맛있었던 마켓컬리 제품만 추천드리지만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ᵎᵎᵎ

 

ⓒ곰곰지영의 글, 사진 [무단도용, 복제,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