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접종 전후 주의사항 11가지 (이상반응 시 절차 보상방법)

코로나 백신 접종 전후
주의사항 11가지
이상반응 시 절차 보상 방법

코로나 백신 접종 부작용은 여러 가지의 요인으로 겹치게 되면 매우 심각해질 수도 있고, 또는 고생도 꽤나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지킬 수 있는 수칙이 있다면 잘 알아두고 실천해서 백신 부작용으로 인한 고생은 덜하고, 항체는 잘 생성되기 위한 11가지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고 정리해봤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시 보상방법도 정리했다. (YouTube 이은성약사의라키아TV를 참고)

 

 

출처: Pixabay

 

코로나 예방 접종 전후 주의해야 할 사항들

 

 

1. 땀이 나는 행위 금지

접종 전이나 접종 직전만 아니라면 운동을 하는 것은 좋지만, 코로나 백신 접종 직전이나 접종 후에는 운동이나 찜질방 사우나 같은 땀을 빼는 행동들은 금지 행위다.

특히 평상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면역기능이 향상되어 있기 때문에 항체 생성도 잘 되고 기혈 순환도 잘 되기 때문에 부작용으로 고생하는 경우도 적지만 접종 바로 직전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격한 운동을 한다던지 접종 후 2~3일 동안 땀을 흘리는 격한 운동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면역에 집중되어야 할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도 좋지 않고, 또 땀 흘리고 나서 땀이 식을 때에 열린 땀구멍으로 찬 기운이 들어올 수가 있다. 이럴 때 몸살의 부작용이 심하게 올 수가 있으니 주의.

 

 

2. 과식이나 매운 음식 먹지 않기

과식을 하면 활성산소가 급격하게 발생하게 된다. 적당량의 활성산소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입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 좋은 기능이 있지만 과도한 활성산소는 염증을 일으키고 우리 몸 세포를 손상시킨다.

상습적으로 과식을 해왔다면 만성 염증 상태에 놓이기가 쉽고 또 통증 또한 잘 느끼게 된다. 혈관에 염증이 생겨 있으면 혈전이 생기기가 쉬운 조건이 된다. 물론 백신 접종 후에 나타났다고 보고 되는 혈소판 감소성 희귀 혈전과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혈전과는 약간 다르다.

하지만 과식으로 인한 비만이 있을 경우 아직 불분명하지만 위험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장센터 즉 CDC에 의하면 혈전증 부작용을 일으킨 28명 중 12명은 비만 고혈압 7명, 당뇨 3명, 또 세명은 여성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었다고 한다.

우리 몸의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는데 접종 후 과식을 하게 되면 소화하는데 에너지 소모가 많이 돼버려서 정작 항체 생성에 쓸 에너지가 부족하게 된다.

매운 음식과 같이 자극적인 음식은 위산을 과도하게 생성할 수 있다. 특히 백신 접종 후 이런 음식 자주 먹는다면 백신의 부작용이 심해질 수 있다.

 

 

3. 고칼로리 음식과 야식을 피해야 한다

 

두 번째와 비슷한 이유도 있고, 또 한 가지는 젊은 층이 부작용을 유달리 더 심하게 겪는 이유가 될 수도 있다. 젊은 층의 사람들은 치킨, 피자, 햄버거 라면이나 빵과 같은 밀가루 음식 튀김, 인스턴트 음식과 같은 음식을 선호한다.

예방접종 후 그렇지 않아도 면역반응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데 이런 음식들로 인해서 더욱더 어려움이 가중이 될 수가 있는 것.

 

 

특히나 야식은 숙면을 방해하고 완전히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잠이 들기 때문에 혈액이 더 많이 오염이 될 수가 있다.

또 탄산음료 케이크 과자 같은 그런 정제탄수화물 단순당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들도 림프를 오염시켜서 항체 형성을 방해하게 된다. 예방접종 전 후 하루 이틀 정도는 소화되기 쉽고 담백한 식사를 적당량만 섭취해 주시는 것이 좋다.

 

 

4. 스트레스와 화, 분노 등을 피해야 한다

미국 심리과학 협회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연구진이 우울증과 스트레스가 코로나 백신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한다. 면역체계가 건강해야 항체도 잘 만들어지기에 접종 전후로 명상을 하거나 긍정적이고 즐거운 생활을 하는 것이 많이 도움이 되겠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

 

 

5. 잠을 충분히 자야 한다

활동하는 것, 소화시키는 것, 그리고 감정 소모, 밤샘 작업과 같은 그런 일들에 쏟는 에너지를 최소화시켜서 오로지 면역항체 형성에만 집중하자는 것. 실제 실험을 해 봐도 항체 생성률이 다르다고 한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

백신 접종 후 밤샘 작업이나 약속 같은 거 잡지 말고 일찌감치 푹 자자. (최소 8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기를 권함.)

 

 

6. 금주, 금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술은 백신 접종 후에 치명타를 입힐 수가 있다. 항체 생성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백신 접종 후의 몸살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에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할 텐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과 이 음주가 겹치게 되면은 간독성이 생길 수가 있어 위험하다. (접종 후 최소한 3~5일 정도는 금주하는 것이 좋다.)

 

 

7. 찬바람 피하기

 

여름에 접종하는 경우에는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어놓고 센 냉방을 한다든지 이런 것에 주의해준다. 또 겨울 같은 때는 추운 날씨에 보온에 신경을 쓰고 목욕 또한 자제해야 한다. 목욕은 백신 접종 전에 가볍게 하고 머리도 완전히 말린 상태에서 접종하러 가고 그날 저녁은 목욕이나 머리 감는 것은 건너뛰기.

 

 

8. 혈액순환 안 되는 상황 주의

꽉 끼는 옷을 입는다든지 버스나 비행기처럼 오랜 시간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어야 된다던지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나 업무를 보는 행동 등을 자제하기. 팔다리가 저리거나 혈액 순환이 안 되는 느낌 가슴이 답답한 느낌 등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이렇게 혈액순환 안 되는 상황을 주의하자.

9. 과도한 카페인 피하기 수분 섭취 충분히 하기

카페인을 다량 섭취하는 경우 발열 등 부작용이 더 심해져서 더 고생할 수 있다. 카페인이 이뇨작용을 일으켜서 몸속에 미네랄과 수분 등을 배출을 하는 것은 이미 모두 알고 있는 사실. 백신 접종 후에 열이 나는데 만성탈수 상태다 이러면 열이 잘 안 떨어진다.

열이 펄펄 끓어서 해열제를 먹어도 잘 가라 안지 않을 때 병원 가서 수액을 한 대 맞으면 신기하게도 열이 떨어지는 것을 경험한 적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 같다. 또한 만성적으로 미네랄과 수분이 계속 빠져나가게 되면 뼛속에 골수가 약해진다.

골수는 그 속에 면역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B cell(림프구의 일종으로 항체 생성), Plasma cell(형질세포) 등이 만들어지고 저장되는 곳이다. *Plasma cell(형질세포): B cell이 항원 자극을 받아 분화된 특수 세포로 항체를 형성함.

과도한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면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항체는 잘 만들어지지 않는 일을 당할 수도 있다.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라고 했는데 수분을 섭취할 때 그냥 물만 마시게 되면 잘 흡수가 안되고, 집에서는 수액을 맞을 수는 없으니까 먹어서 링거와 같은 그런 흡수력을 주는 링티 같은 것을 이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하다.

 

 

10. 합성 여성호르몬 및 피임약 복용에 주의

갱년기 여성의 경우 폐경 후 여성호르몬을 처방받는 경우가 많고 젊은 여성들은 피임약을 복용하는 사례가 많은데 이들 약물의 부작용 중에 가장 위험할 수 있는 것이 바로 혈전이다.

피임약 중에는 2세대 피임약이 얼굴 뾰루지가 자주 난다 해서 3세대가 출시가 되면서 굉장한 인기를 끌었는데 이 3세대 피임약의 경우에는 뾰루지가 나는 확률은 낮지만 2세대에서 비해서 혈전 생성률은 오히려 더 높다. 처방받아야만 살 수 있는 4세대 피임약도 역시 마찬가지로 혈전 위험도가 높다고 한다.

 

 

유럽 의료규제 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뇌정맥혈전증 발생과 경구 피임약의 상관관계를 조사 중에 있다. 실제로 영국에서 100만 명당 7.9명이 발생했다는 이 부작용의 빈도가 경구 피임약을 복용한 여성분들만을 놓고 보자면 1600명당 1명꼴로 빈도가 월등이 높아졌다고 한다.

폐경기로 인해 여성호르몬을 복용하시는 분들도 접종 전후해서 일주일 정도는 합성 여성호르몬이 아닌 이소플라본 리그난과 같은 여성 호르몬 대체 건강기능식품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을듯하다.

11. 접종 후에도 기본적인 방역 수칙 준수

 

백신 접종 후에 마스크 벗어던지지 않기~ 적어도 14일 이상이 지나야 항체가 생길 뿐만 아니라 코로나 예방백신을 2차까지 다 맞고 14일 이후가 지나야 제대로 원하는 예방 효과를 보실 수가 있다.

게다가 2차까지 맞고 14일이 지났는데도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돌파 감염이 얼마 전 국내에서도 보고가 되었다.

항체가 잘생겨서 걸리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내 손에 의한 간접 전파라든가 그런 것들이 충분히 있을 수가 있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두기 손 소독 같은 방역수칙들은 끝까지 꼭 잘 지켜야겠다.

 

 

코로나 이상반응 시 절차 보상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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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복지로

 

◆ 코로나19 의심 증상 신고는 어디서 하나요?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 외출을 자제하고 보건소 또는 콜센터(1339 또는 지역번호+120)로 먼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1339 콜센터 안내에 따라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후 선별 진료소가 있는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방문 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나요?
○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주소지 관할 보건소(시·군·구)에 신고된 접종받은 자(또는 보호자)는 보상 신청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보건소(시·군·구)에 보상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질병관리청은 보상 신청 후 120일 이내에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 보상심의를 거쳐 보상을 결정한다.

① (접종받은 자 또는 보호자) 이상반응 피해보상 신청 → ② (보건소 및 시·도) 보상 관련 서류 구비, 역학조사 → ③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질병청) → ④ 예방접종 피해보상 전문위원회 심의(질병청) → ⑤ 보상금 지급 결정 및 결과환류(질병청)

 

 

◆ 코로나 19의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 특이 치료제는 없으며 증상에 따른 해열제, 수액공급, 진해제 등 대증치료
↘ 호흡 곤란 시 산소를 공급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기계호흡이나 체외막 산소공급 등의 처치를 시행
↘ 산소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서 렘데시비르의 효과가 일부 확인되어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나라에서 긴급 승인이 되었거나, 긴급 승인을 준비 중임 특이적인 항바이러스제 없음

 

 

※ 코로나19 백신 한해 30만 원 미만 본인부담금도 보상 가능
관련 서류 접수 후 피해보상위원회 거쳐 접종자에 직접 지급. 접종대상 완화 이전 부작용 진료비도 소급 적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을 호소하는 접종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부작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발열,두통,근육통 등으로 진료받은 후 30만 원 미만 소액 본인부담금이 발생해도 국가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피해보상을 원하는 접종자가 국가보상 신청을 위해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많아 소액 피해보상을 위해 실제 보상 신청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얼마나 될지 미지수.

 

 

사진출처: 질병관리청, 복지로,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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