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마을 차차차
줄거리 원작 인물관계도 촬영지 (김선호, 신민아, 이상이)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과 만능 백수 홍반장이 짠내 사람내음 가득한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티키타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원작과 인물관계도 촬영지 포항 갯차 첫방송 정보 gogo~!! :)
tvN
갯마을 차차차
2021년 8월 28일부터 악마판사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tvN 토일 드라마~
첫방송
8/28일 (토) 밤 9시~
(2021년 8월 28일 ~ 2021년 10월 17일)
16부작
채널 tvN
OTT TVING, 넷플릭스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
연출 유제원- 하이바이, 마마!, 내일 그대와, 오 나의 귀신님 등을 연출.
극본 신하은- 왕이 된 남자, 아르곤 등을 집필.
원작은 2004년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
우리나라 영화 중에 제목이 두 번째로 긴~ 영화다. 주연인 김주혁, 엄정화에 대한 호평은 물론 조연 김가연 역시 호평을 받았던 코미디 영화로, 유쾌하지만 단순히 웃기기만 한 것이 아닌 감동적인 메시지도 정확히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았던 영화.
영화와 결말이 같다면 둘은 해피엔딩이겠지만, 드라마는 영화처럼 감동적인 리얼 휴먼 스토리가 가득하면서도 윤혜진 (신민아), 홍두식 (김선호) 이들의 티키타카 밀당 로맨스에 더해 서브남 주인공 지성현 (이상이)이 가세해서 이들의 로맨스에 더 긴장감을 주실 예정인가 보다.
등장인물
윤혜진 (신민아)
현실주의 치과의사
명문대 치대 출신으로 현재 억대 연봉을 받고 있는 페이 닥터. 이토록 완벽해 보이는 그녀에게는 반전이 있다. 교과서 위주로 공부한 덕분일까, 일반상식에 약점을 보인다.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매달 정기후원을 하지만, 엄청난 개인주의자다. 고생 한 번 안 해본 공주님처럼 보이지만, 실은 자수성가의 아이콘이다.
혜진은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대충 산 적이 없다. 어려운 집안 형편에도 공부를 잘했고, 의사가 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선택이었다. 초중고 학창 시절부터 고된 수련과정까지 도합 22년의 시간을 바쳤으니 이제 돈과 성공으로 보상받아야 될 차례라고 생각한다.
좀 더 경험을 쌓고 5년 뒤, 강남에 자신의 병원을 개원할 생각이었는데, 이 계획이 갑자기 틀어져버린다. 그것도 내 안에 숨어있던 2%의 정의로움 때문에!
우여곡절 끝에 바닷마을 '공진'으로 내려가게 되고, 그곳에서 치과를 개원하려는 혜진의 앞에 '홍반장'이라는 남자가 나타난다!
학교 졸업한 이후로 처음 들어보는 반장이란 직책, 멀쩡하게 생겨서는 동네 잡다구리한 일이나 맡아하는 반백수, 온갖 소문을 몰고 다니는 이 미스터리 한 남자가 너무너무 거슬리다가...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홍두식 (김선호)
그의 이목구비에는 서사庶事가 있다. 조각 같은 콧날에는 그리스 비극의 짙은 비애가 배어있고, 소년 같은 미소는 첫사랑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심연을 아는 깊은 눈빛에 절로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를” 외치고 싶어 진다. 훌륭한 하드웨어도 모자라, 판타스틱한 소프트웨어까지 갖춘, 이 완벽한 남자를 사람들은 ‘홍반장’이라고 부른다.
그렇다. 행정구역 동·리·통·반 중에서 반의 대표를 일컫는 그 반장! 일 년에 두 번, 명절 상여금 5만 원이 수당의 전부. 봉사라 봐도 무방한 명예직! 청호시 공진동 5통 1반의 반장으로 3년째 활동 중인 이 남자의 공식적인 직업은... 무직이다.
그러나 극과 극은 통한다고, 직업은 없지만 하는 일은 무한대다. 각종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유지하며 페이는 딱 최저시급 8720원만 받고 있다.
두식이 이렇게 살고 있는 이유에 대해 다들 궁금해하지만, 답을 아는 이는 없다. 알려지지 않은 5년 간의 공백에 대해 온갖 추측들만 난무할 뿐! 그러나 확실한 건 이것이 두식이 정한 삶의 방식이라는 것이다.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대로 그저 그렇게 놓아둘 뿐이다.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공진에서는 두식이 슈퍼맨이고 스파이더맨이다.
타고난 오지랖으로 이웃의 모든 대소사에 관여하고, 대놓고 다정하거나 살뜰하진 못해도 뚝배기처럼 은근하게 오래 따뜻하다.
이런 두식 앞에 그와는 전혀 다른 여자 혜진이 나타난다. 사람들을 향해 금을 딱 그어놓고 깍쟁이같이 구는 여자, 그런 주제에 쓸데없이 성실하고 자기 삶에 열정적인 여자, 소나기가 올까 봐 항상 가방에 우산을 넣어갖고 다니는 이 여자가 자꾸만 두식의 신경을 건드리기 시작한다.
지성현 (이상이)
요즘 방송계에서 ‘지성현’이라는 이름 석 자를 모르면 간첩이다. ovN 예능국 소속 PD로 수많은 프로그램을 성공시킨 마이더스의 손! 사람의 먹고사는 얘기를 따뜻하게 그려내는 관찰 예능, 친 인간적 콘텐츠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어릴 땐 영화감독을, 대학시절에는 기자를 지망했으나 결국은 엉뚱하게도 예능 PD가 되었다. 인생은 항상 자신을 더 재미있는 쪽으로 데려간다는 믿음이 있다.
업무용 단체 채팅방 발화량의 70%를 차지하는 해맑은 워커홀릭이다. 점잖은 외모와 달리, 모바일 상에서 지나친 애교와 이모티콘을 남발하는 경향이 있다. 일을 놀이처럼 여기고, 동료를 친구로 생각한다. 그런 성현이 피곤할 법도 한데, 성현과 일하는 모든 사람은 그를 좋아한다.
방송국 내 일그러진 인간군상 속에서 비무장지대, 청정구역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 성현이 유일하게 예민해지는 것이 있으니, 바로 밥이다! 굶으면 화나고, 맛없는 걸로 배 채우면 더 화나는 자칭 타칭 식도락가다.
꿀 떨어지는 목소리의 소유자로, 대학 시절 방송국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혜진과는 그녀가 신입생이던 시절, 필수 교양과목의 팀플을 통해서 만났다. 시간에 치여 바삐 살면서도 항상 눈이 초롱초롱하던 혜진이 기특하고 예뻤다.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답사를 하던 도중 길을 잘못 들어 ‘공진항’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혜진과 재회한다. 언젠가 꼭 한 번 다시 만나고 싶다 생각했지만, 그게 공진일 줄은 몰랐다. 성현은 생각한다. 운명이 자신을 여기로 데려다 놓은 게 아닐까 하고.
윤혜진 (신민아) 주변인물
표미선 역 (공민정)
중학교 때 혜진과 짝으로 만나 줄곧 친구로 지내고 있다. 푼수기 넘치는 4차원, 뇌와 입이 연결되어 있어 필터링이 없는 팩트 폭격기다.
3년제 치위생과를 나와 10년째 치위생사 생활을 하고 있는데 손이 꼼꼼하고 환자들에게도 친절해 평이 좋다.
연애 지상주의자로 열여덟 살 이후로 남자 친구가 없었던 적이 없다. ‘사랑이 없는 인생은 여름이 없는 계절과 같다’는 말을 제일 좋아하는데, 그게 스웨덴 속담인 줄은 최근에야 알았다. 그렇게 데이고 까여도 여전히 나쁜 남자가 좋고, 잘생긴 남자는 더 좋다. 공진에 와서 자신의 취향인 홍콩 미남상 은철을 만나 한눈에 반한다.
윤태화 역 (서상원)
혜진의 아버지. 말이 없고 진지한 성격, 정적인 사람이다. 혜진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며, 못해준 게 많아 늘 미안하게 생각한다. 아내를 잃고, 오랫동안 홀로 지내다가 명신을 만나 재혼했다. 은퇴 후, 집에서 혼자 바둑 기보를 보거나 난 가꾸는 일에 골몰해있다.
이명신 역 (우미화)
혜진의 새어머니. 똑 부러지고 당차며 쾌활한 성격이다. 전직 조리사로 일하다가 현재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다. 혜진이 대학에 간 뒤, 몇 년간 교제하던 태화와 재혼했다.
지성현 (이상이) 주변인물
왕지원 / 박예영
<갯마을 베짱이>메인작가.
성현과는 7년째 손발을 맞추고 있는 베테랑 작가. 성현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켜주는 소울메이트 같은 파트너다. 촬영 장소 조율부터 사전답사까지 온갖 업무를 도맡아 하며 일 빼고는 허당인 성현의 뒤치다꺼리까지 책임지고 있다.
김도하 / 이석형
<갯마을 베짱이> 조연출. 일도 좋지만 자신의 인생도 중요한 90년대생이다. 방송사의 살인적 스케줄 속에서 워라밸을 찾아 고군분투 중이다. 롤모델은 성현인데, 어쩐지 자유로운 두식의 삶도 부럽다.
준 / 성태
그룹 DOS의 메인 래퍼.<갯마을 베짱이> 출연 멤버. DOD의 메인 래퍼이며, 음악 프로듀서의 역할까지 겸하고 있다. 타고난 재능에 노력까지 겸비, 자기 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하다. 성현과는 형 동생 하는 사이인데 프로그램 게스트로 나갔다가 친해졌다.
인우 / 백승
그룹 DOS의 서브보컬. <갯마을 베짱이> 출연 멤버. 아이돌계의 국민 첫사랑으로 불리는 청순 미남이다. 싹싹하고 명랑한 성격으로 낯가림이 없으며, 친화력이 좋다.
공진 사람들
김감리 / 김영옥
공진의 원로이자 정신적 지주이며, 할머니들의 대장. 본래 해녀 출신으로 물질에 생선, 오징어 손질까지 하며 가족들을 뒷바라지했다. 자식 농사 잘 지은 게 인생의 자랑이다. 그녀의 이름 감리는 태극기의 ‘건곤감리’에서 따온 것으로, 한국광복군 출신이었던 독립운동가 아버지가 붙여준 것이다. 요 근래 이가 시원찮아져 딱딱한 걸 잘 못 먹지만 치과는 비싸다며 손사래를 친다.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오징어다.
이맏이 / 이용이
할머니 3인방 중 둘째. 옛날에는 덕장을 했으나, 지금은 모두 정리하고 동네 마실이나 다니며 산다. 평생 비린내를 온몸에 묻히고 살아 자주 씻는 습관이 있다. 맏딸로 태어나 이름이 맏이지만 동네 형님 감리에게는 서열이 밀려 꼼짝도 못한다. 대신 막내 숙자에게 강하다.
박숙자 / 신신애
할머니 3인방 중 막내. 오십 년 전 경기도에서 시집와 거의 표준어를 쓴다. 나이가 일흔이 넘었는데, 아직도 막내인 게 가끔 분통 터진다. 가끔 형님들이 전화하면 일부러 안 받을 때도 있다. 그래 놓고는 심심해서 결국 쪼르르 형님들에게 달려가 같이 논다.
오춘재 / 조한철
라이브 카페 ‘한낮엔 커피, 달밤엔 맥주’의 주인, 전직 가수. 밝을 때는 커피 팔고, 어두워지면 술을 판다. 우수에 젖은 눈동자와 사연 있어 보이는 외모의 소유자. 90년대에 히트곡 하나를 내놓은 채 사라져 버린 비운의 가수로, 예명은 ‘오윤’이다. 서태지와 아이들과 붙어 2위까지 한 게 인생 최고의 업적이다. 상처하고 중학생 딸 하나를 키우고 있는데 워낙 되바라져 도무지 감당이 안 된다. 아직까지 과거의 영광에 젖어 살고 있으며, 언젠가 <슈가피플>에서 자신을 불러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여화정 / 이봉련
공진동 5통 통장. 공진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로, 의리 있고 화통한 여장부다. 상가와 집을 여럿 가진 횟집 오너로, 혜진의 집과 치과의 건물주. 지역 사랑이 대단해 공진동 5통 통장을 세 번째 연임하고 있다. 소꿉친구 영국과 결혼했으나 3년 전 이혼, 이혼 후에도 헐리웃식 쿨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영국이 최연소 동장으로 임명되며 공적으로 부딪치기 시작하는데, 어째 끝나지 않은 부부싸움의 향기가 난다.
장영국 / 인교진
공진동 동장. 7급 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작년에 청호시 최연소 동장이 되었다. 시詩를 사랑하는 문학소년 출신으로 감수성이 예민한 성격이다. 동장으로서의 위엄을 지키고 싶지만, 홍반장 앞에서 번번이 좌절된다. 화정과 결혼해 귀한 아들 이준을 얻고 잘 사는 듯했으나, 3년 전 이혼했다. 이혼 이유는 아직까지도 공진의 미스터리 중 하나로 꼽힌다. 이준을 끔찍이 사랑해 화정과 함께 좋은 부모 역할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항의방문을 일삼는 통장 화정과의 공존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조남숙 / 차청화
공진반점 사장, 상가번영회 회장. 혜진의 치과 근처에서 중국집을 하고 있으며, 상가번영회 회장이기도 하다. 통장인 화정과는 친구이자, 묘한 라이벌 관계. 빠른 년생으로 학교를 일찍 들어가 화정과는 초중고 동창이지만 자신이 1살 어리단 사실을 은근히 강조한다. 입도 싸고 엉덩이도 가벼워, 공진의 소문은 모두 남숙을 통한다. 남 얘기만큼은 천일야화의 ‘세헤라자데’보다 더 오래 할 자신이 있다.
최금철 / 윤석현
청호철물 사장, 두식의 친구. 도시를 동경해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큰 꿈을 품고 서울로 상경했으나, 일 년 만에 질질 짜며 빈털터리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왔다. 윤경과 속도위반으로 결혼해 얻은 딸 보라가 벌써 초등학생, 곧 둘째까지 나온다. 사람들에게 물건값 오백 원, 천 원을 더 받아 비상금으로 챙기는데 자신을 꿰뚫고 있는 두식 앞에서는 꼼짝도 못 한다.
함윤경 / 김주연
보라슈퍼 사장, 금철의 아내. 뜨개질을 좋아하고 조근조근 예쁘게 말하는 새댁처럼 보인다. 딸 보라를 보며 쟨 누굴 닮았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누굴 닮긴... 윤경을 닮았다! 한때 공진 최고 날라리 출신으로 한때 껌 좀 씹었다. 동네 오빠 금철과 결혼하며 화려한 과거를 정리했지만 가끔 소싯적 모습이 튀어나온다.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
최은철 / 강형석
공진파출소의 순경. 친형인 금철보다 두식을 좋아하고 잘 따른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성실한 타입이다. 하루에 15시간씩 공부에 매진한 끝에 순경 시험에 합격, 어엿한 경찰공무원이 되었다. 융통성이 없고 곧이곧대로며 한 우물만 파는 타입이다. 잘생겼지만 지나치게 진중한 성격 때문에 제대로 된 연애 경험이 없다.
반용훈 / 김성범
공진동 주민센터 주무관. 통장인 영국의 오른팔인 동시에 저격수로,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한다. 안정지향적인 성격으로 변화를 싫어한다. 최근 고민은 화정을 볼 때마다 자동으로 ‘사모님’ 소리가 튀어나오는 것과 두식의 잦은 주민센터 방문이다.
오주리 / 김민서
춘재의 딸. 예습 복습 공부는 안 하지만, 중2병은 선행학습 중인 미친 열네 살. 말 씹기가 취미요, 말대꾸가 특기. 아빠 춘재와는 눈 마주칠 때마다 싸운다. 아이돌 그룹 DOS의 열혈팬으로 장래희망은 DOS의 스타일리스트가 되는 것이다. 요즘 부쩍 덧니가 신경 쓰여 교정이 하고 싶다.
장이준 / 기은유
영국과 화정의 아들. 영국과 화정이 결혼 5년 만에 얻은 귀한 아들이다. 날 때부터 선비처럼 점잖은 성격. 서예를 즐기고 사자성어를 자주 사용한다. 평소 무표정한 얼굴에 리액션이 없어, 이준을 웃게 하기 위해 부모가 재롱을 떤다. 동네에 또래 친구는 보라 하나. 정신연령은 안 맞지만 항상 붙어 다닌다.
최보라 / 고도연
금철과 윤경의 딸. 친구들이 엘사 드레스 입고 렛잇고 부를 때, 태권도복 입고 개다리춤추는 초딩이다. 그 나잇대 아이처럼 해맑고 귀엽다. 생각이 단순해 말보다 몸이 먼저 나가버린다. 돌부처 같은 이준과 정반대 성격이지만, 제법 조화롭게 잘 지낸다.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 촬영장소
갯마을 차차차의 촬영지는 포항 양포리 해수욕장, 남구 구룡포읍, 장기면 양포리, 북구 청하면에서 주로 촬영했다고 하며, 공진이라는 가상의 지명을 붙여서 세트장을 만들었다고 한다.
[갯마을 차차차 1분 하이라이트]
배우님들의 나이차는?
신민아 1984년생 (38세)
김선호 1986년생 (36세)
이상이 1991년생 (31세)
사진출처: tvN 공식 갯마을 차차차
ⓒ곰곰지영의 글, 사진 [무단도용, 복제,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