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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샐러드빵, 쌀단팥빵 맛집 전주 뺑드파미유

두영~it 2019. 7. 29. 23:10

전주 뺑드파미유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주에서 이미 샐러드빵, 쌀단팥빵이 맛있는 걸로 유명한 뺑드파미유가 소개되었습니다. 군산에 유명한 이성당에서 책임자로 근무했던 박보화 달인이 운영 중인 곳으로 샐러드빵, 쌀단팥빵은 나오자마자 매진될 정도로 인기입니다.

 

 

생활의 달인 뺑드파미유

뺑드파미유

063-228-0076
전북 전주시 완산구 문학대5길 32
매일 08:00~22:30
일요일 휴무

 

 

생활의 달인 샐러드빵

채소빵이라고도 불리는 샐러드빵은 아삭하고 새콤한 맛이 특징입니다. 식감도 좋지만 고기의 육즙처럼 채소의 즙이 형성되어 있어 더 감칠맛이 난다고 합니다. 샐러드빵 달인의 특별한 재료 중 하나는 바로 복숭아 소금입니다. 복숭아를 갈아서 끓인 다음 굵은소금을 넣고 2시간가량 볶아주면 복숭아 소금이 완성됩니다. 짠맛과 단맛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번거로워도 이렇게 복숭아 소금을 만들어서 사용합니다.

 

 

 

각종 채소를 채 썰어 볼에 담고, 복숭아 소금을 넣어서 잘 섞어줍니다. 그리고 마요네즈, 깨 , 후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준 다음 반죽에 올려주는데요. 샐러드빵 달인의 빵은 하루가 지나도 뻣뻣해지지 않고 부드러워서 먹기 좋다고 합니다. 

 

 

생활의 달인 샐러드빵 쌀단팥빵

전주 뺑드파미유의 또 다른 시그니처 메뉴는 쌀단팥빵 입니다. 쌀단팥빵의 핵심은 부드러운 반죽이라고 합니다. 달인은 특히 이 반죽에 많은 신경을 쓴다고 하는데요. 먹는 식감은 물론, 하나를 먹어도 든든하고 영양적으로도 좋은 요리 같은 빵을 만드는 것이 달인의 철학이라고 합니다. 

 

 

생활의 달인 전주 뺑드파미유

망고와 오렌지를 잘 갈아서 바질을 섞은 다음, 배를 썰어서 그 위에 골고루 발라줍니다. 배의 시원한 단맛과, 망고와 오렌지의 상큼한 단맛, 그리고 쌀 반죽의 풋내를 잡기 위한 바질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골고루 발라준 배를 오븐에 넣고 1시간 30분 정도 구워주는데요. 수분을 날려주면서 당도를 더 높여주기 위한 작업입니다. 

 

 

 

무를 즙을 낸 다음, 반나절 우려낸 다시마 물을 섞어서 쌀에 부어줍니다. 이렇게 쌀을 불려주면 쌀 맛을 극대화시킬 수 있습니다. 불린 쌀을 다시 오븐에 넣어 수분을 날려주는데요. 바삭함과 고소함을 높여줍니다. 오븐에 한번 구워낸 쌀을 잘 갈아주면 쌀가루가 완성됩니다. 

 

 

생활의 달인 샐러드빵 전주

이제 버터, 발효종, 달걀을 반죽기에 넣고 얼음도 넣어줍니다. 얼음이 들어가는 이유는 반죽의 온도가 높으면 쌀빵이 잘 안 나오기 때문에 반죽의 온도를 낮추기 위함입니다. 여기에 아까 만들어 둔 쌀가루와 다른 재료들을 넣고 반죽을 해주면 고소하고 특별한 쌀단팥빵의 반죽이 완성됩니다. 

 

 

뺑드파미유 달인

19살 때부터 30년 동안 빵 만드는 것만 생각하며 살았다는 전주 뺑드파미유 달인은 아직도 직원들보다 더 일찍 출근하고 더 늦게 퇴근하면서 끊임없이 노력 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