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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작가, 원작 실화, 실존인물)

두영~it 2020. 10. 30. 13:41

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작가 원작 실화)

실존인물 박준영 변호사

지연된 정의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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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15세 이상 시청가
법정 코미디
SBS
2020년 10월 30일 ~ 2020년 12월 19일

매주 금, 토 밤 10:00 ~ 11:10

방송 횟수 16부작
추가 채널 SBS 플러스, SKY, 드라마큐브
기획 스튜디오 S
제작사 스튜디오 앤 뉴
제작자 김우택, 장경익
연출 곽정환
극본 박상규
권상우, 배성우, 김주현, 정웅인 외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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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도

살인누명을 쓰고도 죄인처럼 숨어 사는 이들이 있다. 이들은 모두 사회적 약자, 가해자는 대한민국 초 엘리트 집단. 인정하기 어렵지만,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자신의 삶을 걸고 사법피해자를 돕겠다고 나선 사람도 있다. 이들의 수년간 이어진 노력 끝에 기적처럼 살인누명이 벗겨지기도 했다. 믿기 어려운 드라마 같은 이야기를 진짜 드라마로 만들었다.


인간의 존엄을 돌아볼 소중한 기회, 지금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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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지연된 정의'

날아라 개천용의 원작은 책 '지연된 정의'다. 국선 재벌 고졸 변호사와 괴짜 백수 기자의 재심 프로젝트 버디 드라마로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한국 사법 시스템에 경고등을 켜고 사법 역사를 다시 쓴 박준영, 박상규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진짜 드라마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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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변호사와 '셜록' 박상규 기자가 '재심 3부작'을 취재, 보도, 재판 승소하던 과정이 작품의 토대가 됐으며, 영화 '재심'에서 배우 정우가 연기했던 인물을 배우 권상우가 연기한다.

 

 

'지연된 정의'의 저자이자 주인공, 박상규 기자가 드라마의 대본을 직접 썼다. 재심 사건의 주인공이 직접 드라마 작가가 된 특이한 경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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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작품은 앞서 '지연된 정의'로 알려졌지만 제목을 '날아라 개천용'으로 수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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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된 정의 줄거리

이 책은 크게 세 가지 재심 사건을 통해 정의와 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치사 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완도 무기수 김신혜 사건이다. 이 사건들 모두 재심을 통해 무죄 판정을 받아낸 사건들이며 박상규 기자와 함께 책으로 만들어졌다.

 

 

날아라 개천용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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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개천용 등장인물 (주요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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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용(권상우) 39세

돈과 정의, 둘 다 잡으려는 고졸 출신 국선재벌 변호사.

 

고향에 있는 양식장에서 일하다가 잘 나가는 친구들에게 자극받아서 사법고시를 보고 변호사가 된다.

 

턱걸이로 겨우 변호사는 됐지만 학벌, 인맥, 경력도 없는 박태용에게 아무도 사건을 맡기질 않는다. 자연스럽게 국선 사건을 수임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별명이 '국선재벌'이 됐다.

 

삼정시 3인조 사건을 보고 분명 누명을 쓴 것이라 확신한 박태용은 S대 출신 박삼수 기자와 함께 세상에 정의를 보여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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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수(배성우) 38세

말빨, 글빨 되는 에스대 출신 백수 기자.

 

보신탕집 아들로 태어났고 초등학교 2학년 때 겨우 한글을 터득했다. 늘 꼴찌만 하던 박삼수는 극적으로 수천 대학교에 입학했다. 공장에서 TV를 만들다가 우연히 기자가 된다.

 

기본적으로 정의를 쫒지만 사실 관심받는 것도 좋아한다. 동물적인 감각으로 특종을 잡으며 성공을 향해 달리던 박삼수는 갑작스런 사건으로 백수가 된다.

 

이때 재심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박태용 변호사가 밥을 산단다. 이런 기회를 놓칠 박삼수가 아니다. 그런데 직접 만나보니 뭔가 낚인 느낌.. 이렇게 박태용 변호사와 사건 해결을 위해 가시밭길을 걸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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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김주현) 30세

순수한 정의감이 몸속에 흐르는 뼛속까지 기자.

 

박삼수 기자의 후배다. 금수저 출신으로 나름 아쉬울 게 없지만 기자로서의 사명감이 투철하고 물불 가리지 않는 취재로 유명하다. 선배 박삼수 기자와 박태용 변호사의 재심 사건을 돕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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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석(정웅인) 45세

흙수저 출신 대검찰청 부부장 검사.

 

박태용와 박삼수와 마찬가지로 흙수저 출신이지만 공부 하나는 끝내주게 잘해서 서울 중앙지검 검사까지 된 인물. 성공을 위해 다은슈퍼 3인조 강도치사사건 조작에 가담한 비리 검사다.

 

이 사건으로 인해 박태용 변호사, 박삼수 기자와 대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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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우(김응수) 65세

청와대 주인이 되고 싶은 기업가 출신 서울시장.

 

흙수저에서 정유 업체 회장까지 성공한 인물. 끊임없는 욕심으로 서울시장까지 올랐지만 이건 단지 청와대 주인이 되기 위한 과정일 뿐이다.

 

사기, 횡령, 배임 등 전과 7범이지만 돈과 권력을 가지고 주변을 휘두르는 비리의 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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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수(조성하) 66세

가면을 쓰고 있는 대법관.

 

모두에게 존경받고 정직하기로 유명한 판사. 차기 대법원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삼정시 3인조 사건은 그에게 약점이자 치욕이다.

 

박태용, 박삼수 콤비가 삼정시 3인조 사건을 파헤치면서 조기수 대법관의 민낯이 드러나게 된다.

 

김형춘(김갑수) 70대

비밀을 감추고 있는 전 법무부장관.

 

공직에서 물러난 지 꽤 됐지만 아직도 막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실세. 군사독재 시절 중앙정보부 대공 국장을 지냈던 만큼,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뒤에서 권력을 조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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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만(이원종) 63세

싸움 짱, 용기 갑, 뼛속까지 진짜 형사.

나쁜 놈은 무조건 잡고 보는 착한 형사다. 박태용, 박상수 콤비와 함께 진실을 파헤친다.

 

황민경(안시하) 39세

다은슈퍼 3인조 사건을 계기로 박태용, 박삼수 콤비에 합류하는 검사 출신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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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대(박지일) 65세

삼정시 3인조 사건 때 박태용, 박삼수 콤비와 대립하게 되는 대형 로펌 고문 변호사. 전직 검사장 출신이다.

 

김귀현(이순원) 30대

휴머니즘을 가지고 있는 컴퓨터 천재 개발자. 박삼수 기자와 소울메이트다.

 

이진실(김혜화) 35세

박삼수 기자의 글에 반해 5년째 동거 중인 인물. 유일하게 박삼수를 컨트롤할 수 있다.

 

 

날아라 개천용 하이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