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예상 스토리, 고려제일검 서검이 죽은 이유

나의 나라 예상 스토리

10월 4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가 2회까지 방영되었는데요. 고려 말, 조선 초의 배경으로 양세종, 우도환, 김설현, 장혁, 김영철 등의 화려한 라인업과 더불어 배우들의 미친 연기력과 빠른 전개로 오랜만에 몰입도 최강 드라마를 만난 거 같아요.

 

 

방송된 1회, 2회는 서휘(양세종)와 남선호(우도환), 그리고 희재(김설현)가 인연이 되는 과정들과, 이성계(김영철)와 남선호의 아버지 남전(안내상)등을 중심으로 앞으로 펼쳐질 스토리의 토대를 다지는 듯한 내용이었는데요.

 

 

먼저 서휘(양세종)의 아버지, 고려제일검으로 불리던 서검(유오성)은 억울하게 누명을 쓰고 자결을 하고, 그 때문에 서휘(양세종)는 아픈 동생 서연(조이현)과 함께 힘들게 살아갑니다.

 

2회에서 서휘(양세종)와 희재(김설현)의 또 다른 인연이 방송되었는데요. 희재(김설현)의 어머니는 이화루의 기생이었고, 비밀정보를 전달하는 밀통을 가지고 이동하던 중 괴한들의 습격을 받아 죽게 됩니다. 희재(김설현)는 어머니를 죽게 한 그 밀통 안에 있는 밀지를 확인하고 그 이름을 죽이기 위해 살아가는 인물입니다.

 

 

그런데 희재(김설현)의 어머니가 습격당하고 희재(김설현)마저 죽을 위기였을 때 구해준 것이 서검(유오성)인데요. 이 장면에 앞으로 방송될 스토리에 대한 복선이 있다고 생각해요.

 

 

희재(김설현)의 어머니가 가지고 있던 그 밀통에는 아마도 이방원에 관련된 밀지가 들어있지 않았을까? 생각해요. 입을 막기 위해 자객들을 보냈으나 밀통은 회수하지 못하고 오히려 자객들이 서검(유오성)에게 죽임을 당하죠.

 

서휘(양세종)는 이방원(장혁)의 눈에 띄게 되고, 그의 사람이 될 것이고, 이미 남전(안내상)이 모시는 이성계(김영철)의 사람이 된 남선호(우도환)와는 어쩔 수 없는 대립구도에 서게 될 것 같습니다. 

 

 

자신의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운 이방원에게 복수를 해야 하는 서휘(양세종), 그리고 자신의 어머니를 죽게 만든 이방원에 대한 원한을 가진 희재(김설현)는 이방원의 모략을 알지못하고 이방원(장혁)의 편에 서게 될 것이고,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들어선 다음 이성계(김영철)와 이방원(장혁)은 그들만의 전쟁을 시작하게 될 텐데요. 

 

이성계(김영철)의 칼 남선호(우도환), 이방원(장혁)의 칼 서휘(양세종), 그리고 희재(김설현), 이렇게 세 사람은 벗으로의 인연이었지만, 원수로서의 악연으로 변해가는 과정과 배우들의 연기도 점점 더 흥미로워질 것 같아요.

 

 

나의 나라 인물관계도 참고

나의 나라 인물관계도, 몇부작, 총정리(양세종, 우도환, 설현, 장혁, 김영철)

나의나라 양세종(서휘)_스토리정리, 결말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