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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이오틱스 복용 방법 (자주 먹는 이 음식? 정신 건강을 망칠 수도 있다)

두영~it 2022. 2. 28. 12:45

프로바이오틱스 복용 방법 (자주 먹는 이 음식? 정신 건강을 망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유 없이 아프고, 우울한 까닭을 심리적인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이 내용을 알기 전엔 그렇게 생각했었는데, 의외의 사실을 알게 되었다.

프로바디오틱스 복용 방법 (자주 먹는 이 음식? 정신 건강을 망칠 수도 있다)

정신 건강 프로바이오틱스1

출처 pixabay

 

이유 없이 배가 아프고 밤에는 불면증에 시달리기도 하고, 또 우울하고 예민하고, 가끔은 어떤 약을 먹어야 할지 모르겠는,, 이런 이유들이 대부분은 심리적인 문제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우리의 몸과 마음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강력한 요인이 있는데, 바로 장내 미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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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현직 의사로, 정신 건강과 세균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가브리엘 페를뮈테르는 우울증, 과민증과 같은 여러 증상이 장내 미생물과 관련 있다고 말한다.

장내 미생물이 불균형해져 유해한 세균이 증가하면 몸이 피곤해질 뿐만 아니라 기분과 감정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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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내 세균은 우리가 먹는 것을 동시에 먹는다. 따라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보다 영리하게 먹는 것


1. 정크푸드는 몸속 세균을 파괴한다.

 

정크푸드 (Junk food)를 직역하자면 쓰레기 음식이라는 뜻이다. 정크(Junk)는 영어로 쓰레기, 혹은 고철을 뜻하는 말 중 하나이며 문자 그대로 쓰레기처럼 영양성분이 별로 없는 음식이다. 핑거푸드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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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비주얼과 맛은 그럴 듯 하지만 든 건 없는,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패스트푸드, 인스턴트식품의 총칭이다.

 

높은 열량으로 단기적으로는 많은 에너지는 주지만, 영양가가 낮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몸이 망가지며 고혈압, 심장병 등이 유발되기에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정크푸드에 함유된 감미료와 유화제는 우리 몸속의 유익균들을 파괴할 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그래서~ 정크푸드를 먹는 것만으로도 우울해질 수 있다.

 

탄수화물 50%, 지방 30%, 단백질 20%로 구성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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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를 불안감을 느낄 때, 피로감이 몰려올 때, 우울한 감정이 들 때,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면 불안감이 줄어든다고 한다.

 

2.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 15일마다 바꾸자.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을 개선해 건강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것으로, 당분을 분해해 젖산을 만드는 균인 유산균보다 포괄적인 개념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프로바이오틱스를 '적절한 양을 섭취했을 때 숙주(사람)의 건강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엄격히 선발된 생균'이라고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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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모든 프로바이오틱스가 유용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다양한 브랜드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해보면서 나에게 맞는 브랜드의 프로바이오틱스를 찾아가며, 15일가량 바꿔서 복용하길 권하기도 한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면서 면역력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관심도 높다. 장은 면역 세포의 70%가 분포하는 인체 최대 면역기관인데,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이 바로 장내 세균이다.

 

사람은 저마다 고유한 장내 세균총을 가지고 있다. 장내 세균의 균형이 깨지면 몸에 이로운 유익균 군집이 붕괴되고 유해균이 득세하면서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가 발생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심지어 정신 건강을 망칠 수도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할 때는 세균을 죽이지 않기 위해 뜨거운 음료와 같이 섭취해서는 안 되며, 최소한 30분 간격을 두고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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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펙틴'은 소화관의 점막을 변화시켜 유해균을 방어하는 면역기능을 강화시키고 유익균을 증가시키는 성분이다.

 

3. 매일 사과 한 알을 먹어라.

펙틴을 가장 많이 함유한 과일 중 하나가 바로 사과이다. '하루에 사과 한 알을 먹으면 의사가 필요 없다'는 유명한 영국의 속담은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사과를 섭취하면 뇌의 신경전달물질들도 유익균이 생산하는 좋은 대사산물을 먹을 수 있게 된다. 항상 사과를 손이 닿는 곳에 두고, 군것질이 생각날 때마다 사과를 한 입 베어 무는 습관을 들이자.

 

인간 감정의 90%는 장속 세균 때문이다. 장속 세균만 다스려도 기분은 저절로 좋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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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글 참고 : pixabay,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책식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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