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언니네 국수 촬영지, 소문의 능력)
# 경이로운 소문 소문의 능력
소문은 절친 웅민과 주연이 학교 일진들에게 납치되어 폭행을 당한 것에 분노하면서 융의 땅을 강제로 개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땅은 카운터들의 힘을 강하게 해주는 버프 같은 현상. 악귀를 잡을 때 땅이 있으면 좀 더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하지만 땅은 랜덤으로 생겨나고, 지속시간도 변동이 심하기 때문에 그저 운에 맡겨야만 했다.
소문은 위급할 때나 분노했을 때 땅을 강제로 소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가모탁은 힘, 도하나는 스캔, 추매옥은 힐링 능력이 있는 것처럼 소문에게 특수 능력은 바로 땅을 소환하는 것.
소문이 이 능력을 연습해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그 효과는 상상 이상이다. 땅이 있으면 쉽게 악귀를 찾을 수 있고, 훨씬 강한 힘으로 악귀를 제압할 수 있다.
나중에 악귀 4단계와 싸우기 위해서는 땅이 필수조건. 소문은 자신의 능력을 열심히 수련해서 땅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게 될 것이다.
# 카운터들과 융인들의 관계
소문은 친구들 때문에 폭주하게 되고, 이 사건으로 융인들은 긴급회의에 들어간다. 소문의 카운터 자격 박탈이 안건이다.
카운터들은 인간 이상의 힘을 얻는 대신 그 힘을 개인적인 것에 쓰면 안 된다. 만약 카운터가 사사로이 힘을 사용하여 인간을 죽게 만든다면 그 카운터와 연결된 융인 역시 소멸하게 된다.
그리고 융인 중 권수호는 추매옥과 연결되어 있는데 추매옥의 죽은 아들이라고 한다.
추매옥이 그 사실을 알고 있는지, 죽은 아들의 모습과 지금의 융인 권수호의 모습이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추매옥은 이 사실을 모르는 듯하다.
이런 설정을 보면 도하나와 연결된 우식 역시 도하나의 동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도하나는 자신의 과거를 다른 카운터들이 알게 되는 것을 경계하고 있다.
그만큼 아픈 과거를 가지고 있을 듯. 융인 우식이 도하나의 과거와 관련된 인물이 아닐까.
원래 경이로운 소문 원작에서는 융인들이 모두 외국인들이다. 소문과 연결된 융인의 이름은 원작과 똑같이 위겐이다. 원작에서는 독일 사람이라는 설정이 있었다. 그래서 이름이 위겐. 드라마에서는 이런 설정을 뺐다.
# 소문의 부모님을 죽인 범인의 정체
위겐은 융의 법을 어기면서도 소문에게 부모님을 만나게 해 주려고 알아보게 된다. 그런데 소문의 부모님의 영혼은 융의 세계에 온 적이 없다. 이것은 소문의 부모님을 죽인 것이 사람이 아니라 악귀라는 뜻.
악귀가 붙은 사람이 살인을 하면 그 사람의 영혼은 악귀에게 먹히기 때문이다. 나중에 소문이 그 악귀를 잡아서 융의 땅으로 이송하게 되면 부모님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
경이로운 소문 촬영지
경이로운 소문에서 등장하는 언니네 국수집. 카운터들의 아지트다. 웹툰에서 나온 국수집과 싱크로가 너무 딱 맞아서 놀랐었다. 촬영지를 잘 찾은 듯.
드라마에서 나온 언니네 국수집은 수원에 있는 행궁멘션이다. 국수집은 아니고 카페로 운영되고 있다.
행궁멘션 정보
010-2206-0330
경기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63번길 3-1
매일 11:00 - 23:00
@hg_ma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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