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헛 블랙알리오 스테이크 피자
솔직 후기
(피자헛 신메뉴)
오랜만에 피자에 맥주 한잔.
11월 20일 피자헛에서 신메뉴를 출시했다. 이번 피자헛 신메뉴 이름은 블랙알리오 스테이크 피자.
블랙알리오 스테이크 피자는 프리미엄 스테이크와 통새우의 절묘한 조화에 특제 블랙알리오 소스로 맛을 더한 맛이다.
보통은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처럼 배달앱으로 주문하는데 피자헛 홈페이지에서 주문하면 방문 40%, 배달 30% 할인 중이라 홈페이지에서 주문했다.
피자헛 홈페이지 주문 시
블랙알리오 스테이크 피자
L 25,130원
M 20,930원
크러스트는 블랙알리오 엣지, 리치골드 엣지, 치즈크러스트 엣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는데 블랙알리오 엣지 선택 시 1,000원이 추가된다.
우린 고구마 무스를 좋아해서 리치골드 엣지를 선택.
블랙알리오 스테이크 M 20,930원
콜라 1.25L 2,000원
총금액 22,930원
피자헛 회원 가입 시 주는
음료 쿠폰으로 2,000원 할인.
최종 계산 20,930원
(배달료 없음)
블랙알리오 스테이크 M
(리치골드엣지)
총 중량 705g
총 조각수 6개
1조각당 열량 294kcal
블랙알리오 소스가 듬뿍 뿌려진 스테이크, 통 새우, 파프리카, 체다치즈, 브로콜리, 파인애플, 마늘 후레이크 등 토핑이 풍부하고 조화롭다.
토핑은 많은데 조화가 아쉽거나, 반대로 토핑은 서로 잘 어울리는데 양이 적을 때가 있기도 하지만, 오랜만에 피자헛~ 이래저래 모두 만족스러웠다.
그중에서도 듬뿍 뿌려져 있는 블랙알리오 소스의 진한 맛과 마늘 후레이크의 재미있는 식감이 좋았고, 블랙알리오 스테이크 피자의 도우가 완전 마음에 들었다. 피자헛 특유의 도우가 오랜만이라 더 맛있는 기분..
리치골드엣지에는 고구마 무스와 치즈가 들어가 있는데 부드럽고 달콤한 고구마 무스와 짭조름하고 고소한 치즈가 꽤나 잘 어울렸다. 단순한 도우가 아니라 마치 하나의 베이커리 같은 그런 맛.
총평을 하면 우리 입맛엔 완전 맛있다. 블랙알리오 소스가 들어간 스테이크의 진한 풍미, 통 새우의 쫄깃한 식감, 치즈의 고소함과 고구마 무스의 달콤함까지 굿굿!! 딱 좋았다.
스테이크 덩어리들이 블랙알리오 소스에 가려져 사진에선 잘 안 보이지만, 조각마다 한 덩어리씩은 들어있었고 질기지 않고 완전 부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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