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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정해인의 레트로 감성 멜로 영화(유열의 음악앨범)개봉일

두영~it 2019. 7. 25. 09:25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김고은과 정해인의 캐스팅으로 화재가 되고 있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1994년부터 2007년까지 방송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동명의 라디오 프로그램을 영화 제목으로 정했는데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개봉일과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유열의 음악앨범
영화 유열의음악앨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영화 해피엔드를 시작으로 은교, 이끼, 침묵 등 특유의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유명한 정지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영화 봄날은 간다, 외출, 우아한 거짓말, KBS 2TV 드라마 공항가는 길로 잘 알려진 이숙연 작가가 시나리오를 맡아서 제작되었습니다. 현실적이고 공감 가는 대사로 유명한 이숙연 작가의 시나리오에 감각적인 영상미의 정지우 감독의 연출이 더해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유열의음악앨범 시놉시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시놉시스

"오늘 기적이 일어났어요." 1994년 가수 유열이 라디오 DJ를 처음 진행하던 날, 엄마가 남겨준 빵집에서 일하던 미수(김고은)는 우연히 찾아온 현우(정해인)를 만나 설레는 감정을 느끼게 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인해 연락이 끊기게 된다.

 

"그때, 나는 네가 돌아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어. 그래도 기다렸는데…" 다시 기적처럼 마주친 두 사람은 설렘과 애틋함 사이에서 마음을 키워 가지만 서로의 상황과 시간은 자꾸 어긋나기만 한다. 계속되는 엇갈림 속에서도 라디오 ‘유열의 음악앨범’과 함께 우연과 필연을 반복하는 두 사람… 함께 듣던 라디오처럼 그들은 서로의 주파수를 맞출 수 있을까?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두 주인공은 김고은과 정해인입니다. 두 사람은 이전에도 함께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요.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정해인은 김고은의 첫사랑으로 등장했었습니다. 두 배우는 기적 같은 우연으로 시작해서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가는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데요. 이번이 두 번째인 만큼, 두 배우의 호흡이 기대됩니다.

 

 

김고은
정해인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개봉일은 2019년 08월 28일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가고 시원한 가을이 오는 시기에 개봉을 하는데요. 평범하지만 특별한 두 사람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장면 곳곳에서 흘러나올 그 시절의 명곡들은 관객들에게 큰 공감을 주며 각자의 추억으로 빠져들게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