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의 꿈(포테이토 드림)
편스토랑 이영자 감자의 꿈 후기
9월 26일 CU편의점 구입
가격은 4,700원
신상출시 편스토랑 15회 차 우승상품
25일(금) 밤 9시 45분 방송
이번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감자’를 주제로 한 15번째 메뉴 대결 우승자가 결정됐는데요. 이영자, 진성, 한다감, 함연지가 쟁쟁한 대결을 펼쳤는데, 이영자의 감자의 꿈(포테이토 드림)이 우승했고요. 이번 우승으로 이영자는 3관왕이 됐네요.
이영자의 감자의 꿈(포테이토 드림)도 오윤아 뉴트롤 때와 같이 10대 평가단으로부터 완전 몰표를 얻었는데요. 이영자는 SNS에서 요리 고수로 유명한 전수경 음악감독과 함께 감자의 꿈(포테이토 드림)을 만들었고요.
으깬 감자와 파프리카를 넣어 만든 감자 소, 스트링 치즈를 페이스트리 생지에 넣은 뒤 겉에 노란 달걀물을 발라 구워냈어요. 특히 이영자만의 아이디어로 해바라기 같은 비주얼, 겉바속촉의 식감이 완성됐어요.
방송에서는 포테이토 드림이었고, 상품 이름은 '감자의 꿈'으로 출시됐네요. 증정품으로는 펩시콜라를 줍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엄청나게 달달하고 오묘한 향이 올라오네요.
편스토랑 이영자 감자의 꿈(포테이토 드림)은 페이스트리 생지 도우에 으깬 감자, 카야잼, 파프리카, 스트링치즈 등을 넣어서 피자처럼 구워낸 요리인데요.
구성은 (감자빵, 토마토 칠리소스) 이렇게 들어가 있어요. 소스는 토마토 페이스트가 들어간 토마토 칠리소스.
원재료명 및 함량 정보 참고하시고, 총중량 370g 칼로리 971kcal입니다. 에어 후라이어 180도 8~10분, 전자레인지 30~40초 데워서 먹음 돼요.
저희는 에어 후라이어는 없고, 전자레인지를 안 좋아하기에 프라이팬에 살짝 구웠어요.
바삭한 페이스트리의 식감이 살아나긴 했지만, 아무래도 방송처럼 환상적인 비주얼을 따라가긴 어렵겠죠.
편스토랑 방송에서는 페이스트리 생지 도우로 만들어 오븐에 구웠기 때문에 훨씬 더 바삭한 식감이었을 듯해요.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워 먹어도 맛있겠지만 에어 후라이어로 조리하면 바삭한 식감이 더 살듯 하네요.
베이커리에서 사먹는 감자빵 같은 맛. 디저트로 먹어도 좋고 가볍게 식사대용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5pis라서 양이 적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감자가 주는 포만감이 꽤 있어서 괜찮았어요.
살짝 매콤, 달콤한 토마토 베이스의 소스가 맛의 완성. 이거 없으면 절대 안 될 정도로 감자의 꿈에서 비중이 크네요. 살짝 느끼하거나 심심한 간을 이 소스가 딱 잡아주는 느낌.
일반적으로 먹는 토마토파스타 소스와 비슷한데 간이 조금 더 되어있고 감칠맛이 추가된 느낌이었어요. 보통 이런 편의점 도시락 소스는 양이 적을 때가 많은데 소스통 가득 담아져 있었어요.
편스토랑 이영자 감자의 꿈(포테이토 드림) 총평은 맛있긴 합니다. 으깬 감자에 카야잼이 들어가서 인지 밤양갱과도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요.. 암튼, 이 감자의 꿈(포테이토 드림)이 주는 오묘한 달달함이 금방 질리는 맛으로 변하기도 했는데요. 10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맛이긴 하지만, 역시 호불호가 있을 맛 이기도 했어요. (※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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