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 빠다코코낫 케이크
4월22일 CU편의점에서 구입
가격은 3,300원
추억의 과자가 핫한 디저트 '앙! 빠다코코낫 케이크'로 돌아왔어요. CU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신상 디저트인데요. 빠다코코낫의 표면을 똑 닮은 케이크 시트 사이에 앙버터(팥앙금+버터)를 쏙 넣어서 깜찍합니다.
다수의 모든 분들이 이 제품을 '앙!빠다코코넛 케이크'라고 부르고 있지만 실제로는 '앙! 빠다코코낫 케이크'에요. 손바닥 정도의 작은 크기로 단 2조각의 케이크이지만 의외로 묵직합니다.
유통기한이 딱 오늘까지인데 망설일 이유는 없었어요. CU편의점에 갈 때마다 없었는데 오늘 딱 하나 있었거든요. 앙! 빠다코코낫 케이크의 영양정보 확인해주세요. (칼로리는 281kcal)
진짜 빠다코코낫 과자와 비교를 위해 과자도 같이 구입했어요. 2조각에 3,300원인 앙! 빠다코코낫 케이크는 1조각에 1,650원꼴이라 가격은 꽤 높은 편이긴 해요.
다른 분들 후기를 보니 케이크 위에 설탕이 엄청나게 많이 뿌려져 있던데, 제껀 유통기한이 딱 오늘까지라 그런지.. 설탕이 별로 안보이더라고요ㅋㅋ 다 녹은걸까욤.. 암튼, 뚜껑을 열면 달짝지근한 코코낫향이 훅~ 올라와요. 카스테라 시트에서 원조 빠다코코낫 과자 향이 나네요. 딱 봐도 앙버터 특유의 달달함이 느껴지죠.
폭신하고 부드러운 빠다코코낫 카스테라 시트와 팥앙금+버터의 조합이 참.. 잘 만들기는 했네요. 하지만 매우매우 달아요. 극강의 달달함!! 아메리카노와 완전 잘 어울리는 짝꿍이 되겠으나, 달달함을 사랑한다면 대환영이겠지만, 단거 싫다 하시는 분들껜 비추합니다.
자꾸 먹고 싶어지게 달달함이 살짝 덜했다면 참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과자 위에 설탕이 뿌려진 빠다코코낫만의 시그니처를 살려내기 위함이었겠죠. 이 달달함은 한번 먹으면 살짝 질리는 달달함이라고 표현하면 맞을 것 같아요. 극강의 달달함이 필요할 땐 강추합니다.
- 정보가 유익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개인적인 의견이니 참고만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