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or 영화

tvN 토일드라마(날 녹여주오) 라인업/스토리/인물관계도(지창욱,원진아)

두영~it 2019. 9. 26. 20:34

tvN 토일 드라마

날 녹여주오

라인업/스토리/인물관계도

(지창욱, 원진아)


출처 @jichangwook , @j0i3n2a9

 

날 녹여주오


드라마 | 15세 이상 관람가
tvN 2019.09.28~ | (토, 일) 오후 09:00
연출 신우철 | 극본 백미경

 

출처: 공식홈페이지

단 하루, 24시간 동안 냉동 인간이 되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남녀가 20년이 지난 뒤 깨어난다? 는 독특한 설정의 드라마, '날 녹여주오'가 2019년 9월 28일 첫 방송을 하는데요. 판타지적 요소와 독특한 소재, 믿고 보는 라인업 등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더라고요.

 

스토리는..
1999년 24시간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스타 PD 마동찬(지창욱), 그리고 여대생 고미란(원진아)은 어떤 음모로 인해 20년이 지난 2019년에 깨어나게 되는데요. 20년이라는 시간을 건너뛴 두 사람의 코믹스러운 현실 적응기와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지창욱 : 마동찬 역 - 냉동인간


똘끼 충만한 스타 PD 마동찬(지창욱)은 제일 잘 나가는 PD였습니다. 만드는 예능은 모두 대박이 나고, 잘생긴 외모까지 더해져 승승장구 중이었는데요. 냉동 인간 프로젝트를 소재로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본인이 참여를 하게 되는데, 의도와는 다르게 20년이 지난 다음 깨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천재적인 감각으로 시대를 역주행하는 새로운 예능을 만들어 대박을 터트리며 다시 스타 PD가 되는데요. 자신 때문에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가 20년 만에 함께 깨어난 고미란(원진아)에게 사랑인지 미안함인지 알 수 없는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원진아 : 고미란 역

동찬과 함께 깨어난 또 다른 냉동인간

돈이 되는 일이라면 망가지는 걸 겁내지 않는 강한 생존력을 가진 대학생 고미란(원진아)은 마동찬(지창욱)과 함께 냉동 인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가 20년 뒤에 깨어나게 됩니다. 가족과 친구, 자신의 세상이 모두 변해버린 현실 때문에 마동찬(지창욱)을 따라다니며 괴롭히게 되는데요. 그렇게 전쟁 같은 로맨스를 시작하게 됩니다.

마동찬(지창욱)과 고미란(원진아)은 냉동 인간의 부작용으로 인해 체온을 늘 31.5도로 유지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생존을 위해 심장이 빨리 뛰지 않게 늘 조심하고 유지해야 합니다. 냉동 인간 이전에는 두 사람 각자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 친구들이 있었지만 냉동에서 깨어난 지금 그들은 20년이라는 세월 때문에 외모도 성격도 많이 달라져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두 사람은 서로에게 미안함, 동질감, 원망 등의 감정을 느끼며 사랑이 싹트게 됩니다.

 

 

윤세아 : 나하영 역

동찬의 첫사랑이자, 차갑고 냉정한 속물로 변해버린 인물. (젊은 시절 : 채서진)

당시 스타 PD였던 마동찬(지창욱)과 결혼까지 약속했던 아나운서 나하영은 마동찬의 냉동 인간 프로젝트를 반대했었는데요. 24시간 뒤에 돌아오기로 약속한 마동찬은 그대로 실종됩니다. 20년 뒤 기적처럼 그때의 모습으로 마동찬은 돌아오게 되면서 냉정하고 차갑게 변했던 마음이 흔들리게 돼요.

 

 

임원희 : 손현기 역

동찬의 20년 전 후배이자, 현재는 방송국 예능국장이지만 젊은 모습이 그대로 박제돼버린 동찬 앞에서는 여전히 꼼짝 못 하는 인물. 
(젊은 시절 : 이홍기)

마동찬(지창욱)이 시키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다 하는 동찬 바라기 조연출 손현기(임원희/이홍기)는 동찬이 냉동 인간 프로젝트를 진행할 당시 동찬을 돕게 됩니다. 하지만 동찬은 실종이 되고, 방송국에서는 압력을 넣어 이 사건을 덮게 되는데요. 방송국에 충성한 대가인지 20년이 지난 현재 국장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마동찬 앞에만 서면 20년 전처럼 꼼짝을 못 하는 캐릭터입니다.

 

 

차선우 : 황병심 역

미란의 옛 연인, 미란의 친구인 영선의 남편. 지훈의 아버지. (성인 : 심형탁)

 

 

최보민 : 황지훈 역

미란의 대학 후배, 병심과 영선의 아들

 


 

[인물관계도]



 

드라마 날 녹여주오의 극본을 맡은 백미경 작가는 처음 고미란 역에 원진아를 캐스팅할 때 주변에서 많은 걱정을 했었다고 인터뷰를 통해 말하기도 했는데요. 배우 원진아가 아직은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요.

 

원진아는 2018년 드라마 '라이프'에서 이동욱의 동료 의사 이자 친구로 등장해서 자연스러운 연기에 좋은 평을 받은 바 있었는데요. 신우철 감독과 백미경 작가는 고민할 여지없이 원진아를 선택했다고 할 만큼 신뢰가 두텁다고 해요. 지창욱 배우님과 원진아 배우님, 둘의 케미가 완전 기대됩니다.

 

- 제 글이 유익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