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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희망적금 차이 (가입조건 신청기간 혜택내용)

두영~it 2022. 6. 3. 09:25

청년도약계좌 희망적금 차이

(가입조건 신청기간 혜택내용)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청년도약계좌와 청년희망적금 차이를 알아보고, 청년도약계좌는 언제부터 가입 가능한지, 희망적금의 조건과 혜택은 무엇인지 정리했다. 단, 청년도약계좌는 아직 정해진건 없고 내년쯤 예정이나 윤석열 대통령의 주요 정책 공약 이었기에 거의 시행된다고 예상되어지고 있다.

청년도약계좌 희망적금 차이 (가입조건 신청기간 혜택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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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적금은 가입 대상 연령은 같지만, 청년희망적금 혜택이 2년간 최대 45만 6000원, 도약 계좌는 10년간 5754만 원이라는 점에서 혜택 차이가 어마어마하다.

 

이로 인해 청년도약계좌가 실현될 경우, 사실상 기존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한 이용자들의 대부분이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것이라는 전망이다. 세제 혜택도 청년희망적금과 동일하게 적용되어 상위 호환이라 할만하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청년도약계좌가 다른 재정지원책(청년희망적금)과 중복으로 가입할 수 없게 설계되면서, 청년희망적금 가입자들이 청년도약계좌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다. 최대 금액 납입시 10년간 1억을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하지만 청년도약계좌는 시행계획만 잡혀있고, 10년이라는 기간 때문에 실제 실행되더라도 윤석열 정부 이후 자금 고갈 등의 변수에 대한 부분은 알 수 없다는 것이 불안요인이다.

 

※ 노인들은 노령연금이 있기 때문에 특히 중장년층 지원의 공백이 있다. 10년 뒤의 현재의 돈이 얼마의 가치가 될지 알 수 없으며, 10년 동안 장기근속하는 사람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연소득이 달라지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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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가입조건

(*아직은 미확정)

 

가입대상
만 19~34세 일하는 청년

 

소득요건

연소득 3,600만 원 이상도 지원

 

적립액
매월 70만 원 저축

정부 월 10~40만 원 씩을 지원

 

적립기간

10년

 

 

정부 지원액이 10년간 5,754만 원 혜택 (연소득 2,400만 원 이하 경우), 만기 시 수령액은 최대 1억 원으로 예상된다. 그동안은 청년 근로자를 위한 금융상품들이 대부분 소득이 적은 청년 대상이었는데, 청년도약계좌는 근로 및 사업소득이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기에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위에 조건에 부합되는 인원은 약 630만 명 정도이며, 모든 청년분들을 대상으로 소득에 따라 매월 10~40만 원을 지원하며, 연 3.5%의 복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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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신청방법 및 신청 기간

(*확정된 것은 없으나 2023년 중에 발표될 예정)

 

소득별 납입금

 

연소득 2,400만 원 이하
월 30만 원, 정부 지원금 40만 원​

 

연소득 2,400~3,600만 원
월 50만 원, 정부 지원금 20만 원

 

연소득 3,600~4,800만 원
월 60만 원, 정부 지원금 10만 원

 

연소득 4,800만 원 초과
월 70만 원, 정부 지원금 없으나

납입액에 대한 이자세득세 없이 소득 공제됨

 

 

청년도약계좌 희망적금 차이6청년도약계좌 희망적금 차이7

청년도약계좌 청년희망적금 차이

 

청년도약계좌

소득요건에 제한이 없으나
청년희망적금

연소득 3천6백만 원 이하의 청년 대상


월 최대 납입금은

청년도약계좌는 70만 원
청년희망적금은 최대 50만 원.

적립기간 및 만기 수령액
청년도약계좌

적립 기간이 10년이며,

만기 시 수령액이 최대 1억 원으로 예상


청년 희망적금

적립 기간은 2년이며,

수령액은 최대 1천3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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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은 오는 7월께 정부가 추가 가입 여부를 결정키로 한 바 있다. 두 상품이 중복 성격이 강한 데다 막대한 재원이 들어가는 탓에 논란이 되고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7월 이후 청년희망저축 추가 가입 여부는 관계부처와 논의해야 할 사항"이라며 "현재까지는 재개 여부 등이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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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청년분들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지원 사업으로 20~30대 청년 분들 중 조건에 부합되는 경우 월 최대 50만 원까지 저축 가능하며 2년 만기 상품이다.

 

기본 연 이율은 5%이며, 은행에 따라 우대이율이 적용 시 최대 6%이며, 세제 혜택까지 포함하여 환산하면 연 10%에 달한다. 상당히 파격적인 금리로, 신청 조건에 해당된다면 무조건 가입하는게 좋다.

 

※ 청년희망적금은 정부예산 범위내에서 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며,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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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조건

신규 가입일 기준 만 19~34세 이하 청년 근로자 (병역복무기간 최대 6년 추가 인정)

 

예시) 1987년 2월 22일 이후 출생자이며, 병역이행 한 분이라면 병역이행 기간은 연령 계산 시 불가산 되어 더 늘어날 수 있다. 즉, 군 복무기간이 2년인 경우 1985년 출생자까지 가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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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요건

직전년도 총 급여액이 3,600만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2,600만원 이하)


※ 가입 이후 소득이 증가하여도 계속해서 적금을 넣을 수 있다.

※ 직전 3개년도 중 1회 이상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제외.
※ 일정 기간 이상 국내에 거주하며 세금을 납부한 외국인도 가격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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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제한

 

본인의 소득여부가 국세청(근로소득자의 경우) 또는 서민금융진흥원(종합소득세 신고자의 경우)에서 조회가 되어야 한다. 2021년 소득은 2022년 07월부터 국세청 자료 조회에 올라가므로, 그 이후에 가입이 가능하다

 

따라서 2020년 소득이 없는 경우 가입 대상이 아니다. 특성화고 또는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뒤 기업에 취업한 03년생도, 2020년도에 소득(아르바이트 등)이 없었거나 생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 신청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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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가능 은행


온라인(대면), 오프라인(비대면) 방식 모두 가능하나, 대다수 은행들이 대면 가입보다 비대면 가입시 금리를 우대해준다.

 

2월 28일 기준
전국 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기업은행
지역 은행: 부산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경남은행, SC제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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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 내용
은행마다 우대 금리를 최대 1%p를 더 주기 때문에 개인별로 차이는 있겠지만, 기본 금리 5%를 가정하고 월 최대 납입액 50만원을 2년동안 납입한다고 가정하면 청년희망적금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만, 복리가 아닌 단리이고 납입일자에 따라 다소 바뀔 수도 있다.


※ 즉, 중간마다 발생하는 이자에 대해서는 추가 이자가 없다. 월초에 입금하는 것이 월말에 입금하는 것보다 매우 미세하게나마 이자를 더 받는다.


즉, 청년희망적금은 일반 5%짜리 적금이 528,750원을 이자로주는 것과 비교해서 이자소득세 비과세와 저축장려금 지급으로 456,250원 더 많은 985,000원을 이자로 지급한다. 일반 적금으로 따지면 9.31%짜리 상품과 비슷하며, 현실적으로 5%짜리 적금도 찾기 어려운 현 상황에서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가입해야하는 수준의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일부 은행에서 제공하는 우대금리까지 합쳐 6%까지 이자를 받을 경우,만기지급액은 13,110,000원까지 늘어난다. (※ 세전 이자 750,000원에 저축장려금 360,000원을 합친 결과.)

 

 

▼마지막으로청년표 정책금융에 특화상품은 뭐가 있는지 참고해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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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e=김태영 기자] 윤석열 정부가 청년들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마련한 공약들을 적극 추진하면서 2030세대를 대상으로 한 특화 정책금융상품이 주목받고 있다. 아직 구체적인 상품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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