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치즈홀릭버거(체다) 후기
(5월 신메뉴, 커플통다리세트)
어제 맘스터치에서 새로 나온 5월 신메뉴 버거, 치즈홀릭버거(체다)를 주문해봤다. 커플통다리세트와 함께 주문한 맘스터치 후기 gogo!
제목이 뭔가 엄청난, 실제로도 패티가 압도적인 치즈홀릭버거가 오늘의 주인공! 겉으로 그냥 봐선 치즈가 어디 있을까.. 했지만 치킨 패티 속에 깊숙이 숨어 있었다는 사실..
+치즈홀릭버거 가격은 단품 5,100원, 세트 7,100원
커플통다리세트 15,100원
+후라이드통다리
+치즈홀릭버거(체다) 1,300원
+싸이버거(기본)
배달팁 1,500원
총 16,600원
우린 둘이서 먹는 거라
커플통다리세트로 주문했다.
기본에 버거 선택에 따라
가격은 달라진다.
커플통다리세트
둘이서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았지만
치즈홀릭버거(체다), 콜라
그리고 감튀만 먹어도 넘나 배불렀다.
5월 신메뉴
맘스터치 치즈홀릭버거(체다) 후기
치즈홀릭버거(체다)의 구성은 기본 버거번, 다진 할라피뇨, 치즈품은 치킨패티, 베이컨, 양상추, 생양파, 피클과 소스는 기본 맘스소스와 치즈소스로 구성되어 있다.
패티가 정말 압도적이며, 버거 두께가 살벌하다. 특히 치즈가 안에 들어있는 치킨패티 두께가 어마어마하다.
버거는 역시 재료가 이렇게 풍부해야 씹는 맛이 좋긴 하다. 치킨 패티는 두껍지만 안에 치즈가 들어있어서 퍽퍽하지 않았다. 단, 매장에서 직접 먹지 않고 배달을 한 것이라 광고에서 처럼 치즈가 쭉~ 늘어지지는 않았다. 굳어있는 치즈라니.. 하지만 데워 먹기도 좀 애매하기도 해서 그냥 먹었는데 나름 괜찮았다.
원래 퍽퍽한 닭가슴살 부위를 안 좋아하는데, 이거 닭가슴살로 만든 패티라고 한다. 딱 가격만큼 맛도 있고, 양도 많아서 먹을만하다.
치즈홀릭버거(체다)는 체다 치즈에 모짜렐라 치즈를 섞어 쫀쫀한 치즈의 식감이 특징이다. 단점이라면 입을 크게 벌려야 한다는 점ㅋㅋ 예의를 차려야 하는 사람과 먹어야 한다면.. ㅋㅋ 아.. 생각만 해도 재미있다.
배불러서 아직 먹지 못한 후라이드 통다리도 제법 신선 바삭해 보이고 먹음직하다.
맘스터치 치즈홀릭버거(체다) 칼로리
치즈홀릭버거(체다) 단품 734Kcal, 세트 1,168Kcal
ⓒ곰곰지영의 글, 사진 [무단도용, 복제, 재배포 금지]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