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김영님 누구?
(스위트홈 차현수 동생역 김이경)
매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이 마지막 회까지 5회분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는 경이로운 소문의 메인 사건 김영님 실종 사건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김이경
1997년 9월 22일 (25세)
데뷔 2018년 드라마 열두밤
소속사 싸이더스 HQ
김영님 역에는 배우 김이경이 캐스팅되었다. 김이경은 2018년에 데뷔한 신인이지만 조선로코 녹두전, 인간 수업, 신의 한 수 귀수편, 나를 찾아줘 등 총 15편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의 필모그라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스위트홈에 출연했었는데 주인공 차현수의 여동생 차수아 역을 맡았었다. 차현수의 가족은 여행을 가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되는데 이때 차수아도 죽는다.
김영님 실종사건 정리
김영님은 가모탁이 형사였을 때 수사 중이던 사건이었다. 가모탁은 김영님 사건 수사중 신명휘 시장을 수사하던 소문의 아빠 소권을 만나게 된다.
두 사람은 김영님의 실종이 신명휘 시장과 관련 있다는 증거를 확보하고 수사하던 중 괴한들에게 공격을 받는다. 이때 가모탁은 혼수상태로 있다가 카운터가 된 것이다.
김영님은 신명휘 시장이 재선을 위해 선거운동을 하던 당시 선거 캠프에 있던 인물이다. 1990년 3월 4일생으로 2018년 9월 실종선고/사망 처리되었다.
보통 실종자의 사망처리는 실종 신고 후 5년 뒤 이뤄지기 때문에 가모탁이 수사하던 시기에 살해되었다는 설정이다.
기억을 찾아가던 가모탁은 과거 연인이었던 동료 형사 김정영과 함께 김영님 실종 사건을 재수사 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김영님이 살았던 집에서 혈흔을 발견, 분석을 통해 사망하기 전 임신 상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김영님은 신명휘의 선거 캠프에 있었고, 임신 상태였으며, 갑자기 실종되었다. 이 배경에는 신명휘, 조태신, 노항규, 노창규가 있다.
7년 전 신명휘가 시장 재선을 준비할 때 당선에 걸림돌이 되는 어떤 것을 조태신이 해결해주었고, 그때의 공으로 신명휘 밑에서 회사를 크게 키웠다.
이때 조태신이 처리한 것이 바로 김영님이다. 조태신은 노항규, 노창규 형제에게 김영님 청부살인을 지시했고 김영님은 그렇게 실종되었다.
김영님 실종을 수사하던 가모탁과 신명휘를 수사하면 소권이 눈엣가시였기 때문에 노창규를 보내 가모탁을 죽이려 했고, 지청신을 보내 소권을 죽인 것이다.
그리고 김영님의 시신은 신명휘과 조태신이 불법으로 쓰레기를 매립하고 있는 부지 어딘가에 있는데, 부지가 워낙 넓고 시간이 오래 지났기 때문에 찾는 것이 쉽지 않다.
가모탁이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 과거 신명휘 선거캠프를 찾아갔는데, 그곳에서 실종된 김영님의 친구를 만난다. 그리고 김영님의 친구는 가모탁에게 전화를 해서 김영님을 죽인 범인을 안다며, 자신을 보호해줄 수 있냐고 물어본다.
가모탁은 보호해주겠다고 말하며 일단 만나자고 한다. 하지만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노창규 패거리. 여기서 가모탁은 건물에서 떨어져 혼수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때 가모탁을 함정에 빠지게 했던 김영님의 친구는 누굴까? 현재 신명휘 시장의 비서 장혜경일 듯하다. 과거 김영님이 선거캠프에서 활동할 때 사진을 보면 신명휘의 비서가 옆에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두 사람은 친구였으며 함께 선거캠프에서 일을 했을 것이다. 그러다 김영님 실종 사건으로 수사 중인 가모탁에게 전화를 걸어 함정에 빠지게 했고, 그 공으로 신명휘의 눈에 들어 지금의 비서 자리에 오른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김영님 사건은 경이로운 소문의 메인 스토리 중 하나이다. 그리고 신명휘를 한 방에 보내버릴 수 있는 비밀을 가지고 있다.
실종 당시 임신 상태였다는 것이 이유인지, 아니면 우연히 알아서는 안 되는 신명휘의 비밀을 알게 된 것인지 밝혀진 것은 없지만, 분명한 것은 신명휘를 시장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할 수 있는 결정적인 사건인만큼 마지막에 모든 진실이 드러날 것이다.
사진출처:
김이경 인스타그램
OCN 경이로운 소문
넷플릭스 스위트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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