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뜻 (등장인물, 몇부작)

 

시지프스 더 미쓰

시지프스 뜻 (등장인물, 몇부작)

 

2021년 2월 17일 첫 방송되는 JTBC 드라마 시지프스 더 미쓰는 판타지 요소가 들어간 미스터리 장르이다. 100% 사전제작 드라마이기 때문에 이미 모든 촬영을 끝났다.

 

 

시지프스 더 미쓰
SISYPHUS : the myth
JTBC 드라마
수, 목 오후 09:00
2021년 2월 17일~
16부작
제작사 JTBC스튜디오, 드라마하우스
연출 진혁
극본 이제인, 전찬호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 공학자 한태술(조승우), 그리고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의 여정을 그린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시지프스 더 미쓰를 제작한 JTBC스튜디오는 JTBC의 콘텐츠 저작권 관리, 유통 등을 담당하고 있는 회사다.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얻었던 워크맨, 와썹맨 등도 제작했다. SKY캐슬,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바람이 분다, 청춘시대, 힘쎈 여자 도봉순, 밀애 등을 제작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 닥터 이방인, 주군의 태양, 시티 헌터 등의 진혁 PD가 연출을 맡았고, 운명과 분노 대본을 썼던 이제인, 전찬호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이제인, 전찬호 작가는 부부 작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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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제인, 전찬호 작가는 2016년 SBS와 '시지프스 더 미쓰' 극본에 대한 계약을 했었다. 하지만 PD, 주연배우 캐스팅 등에 진전이 없어 드라마 제작이 무산되었다. 그리고 2018년 강철웅 작가가 하차한 드라마 운명과 분노의 집필을 하게 된다.

 

하지만 SBS 스튜디오S는 집필료를 지급하지 않았고 이제인, 전찬호 작가는 집필 계약 해지와 함께 집필료 지급 청구 소송을 하게 된다. SBS는 집필 계약에 따라 이번에 방송되는 시지프스 더 미쓰를 타 업체와 작업할 수 없다는 내용의 소송을 하게 된다.

 

법원은 이제인, 전찬호 작가의 손을 들어줬고 집필료 지급은 물론 '시지프스 더 미쓰' 역시 JTBC에서 방송할 수 있게 되었다.

 

 

시지프스 뜻
Sisyphus
신에게 영원히 고통받는 캐릭터.
그리스 신화의 인물. 시지프스, 시지푸스, 시지프, 시시프스 등으로 부른다.

 

시지프스의 가장 유명한 일화는 신들을 기만한 죄로 산 정상까지 바위를 밀어 올리는 벌을 받는 것이다. 산은 비탈져있기 때문에, 힘들게 정상까지 바위를 밀어 올려도 다시 아래로 굴러 떨어진다. 그럼 다시 밑에서부터 바위를 밀어 산 정상까지 올라가야 한다. 이것을 끊임없이 반복하는 형벌을 받은 것이 시지프스이다.

시지프스는 꾀가 많고 영리했던 인물이다. 살아있을 때 제우스, 하데스, 타나토스 등 그리스 신화 최고 신들을 골탕 먹였으며 그 여파로 다른 신들에게도 피해를 준 인물.

 

보통 신을 속인 인물들은 살아있을 때 그 대가로 인해 죽게 되는데, 시지푸스는 신들을 속이고 평범하게 잘 살다가 죽은 다음에서야 형벌을 받은 유일한 인간이었다.

 

 

더 미쓰 뜻
the myth
myth는 흔히 '신화'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 드라마 제목 자체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시지프스다 보니 미쓰의 뜻 역시 신화로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myth에는 신화, 그리고 잘못된 생각이라는 뜻도 있다.

어느 한쪽의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두 가지 의미를 포함하는 듯하다. 시지프스의 신화, 그리고 신적인 존재에 대한 잘못된 생각.

 

 

시지프스 더 미쓰의 세계관을 보면 미래, 타임머신, 공학 등 판타지 요소들이 들어있다. 인간이지만 신에 필적하는 존재들의 심기를 건드린 시지프스의 형벌, 그것을 막고 잘못된 신들의 생각에 대항하는 그런 스토리가 아닐까.

시지프스 더 미쓰 공식 티저

 

시지프스 더 미쓰 등장인물

한태술 역 - 조승우

퀀텀 앤 타임 공동 창업자. 그리고 최고 수준의 코딩 실력과 엔지니어링을 갖춘 천재 공학자이다.

 

혁신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며 퀀텀 앤 타임을 세계적인 기업으로 키워낸 인물. 대한민국 이공계의 기적, 국민 영웅으로 불린다.

 

 

강서해 역 - 박신혜
서울 고층건물 사이를 로프로 활강하고, 거구의 남자들을 맨손으로 때려잡는 최강의 전사. 폭탄, 저격, 격투까지 못하는 게 없다. 군벌, 양아치들이 장악한 세상에서 배운 생존술로 살아남았다.

 

 

한태술 아역 - 정현준
강서해 아역 - 서이수
박사장 역 - 성동일

 

에디 김 역 - 태인호
썬 역 - 채종협
펀드 매니저 역 - 이재원

 

 

11월 5일 촬영 중이던 박신혜는 브이앱을 통해 시지프스에 대한 스포 아닌 스포를 하기도 했다. 2020년 5월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지난달 모든 촬영을 끝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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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더 미쓰의 예고편을 보면 '미래는 현재의 거울, 바꿀 수 없다.'라는 대사가 나오고, 또 박신혜가 조승우를 구하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간다는 설정을 보면 판타지스러운 설정과 미스터리 장르가 합쳐진 흥미로운 소재의 드라마인 것을 알 수 있다. 완전 기대중~

 

 

 

사진출처:

티치아노 베첼리오_시지프스

JTBC 드라마 시지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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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라마 시지프스 OST 1 → 지소울 Stay 가사 번역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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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지프스 연출 왜 이러죠? 조승우, 박신혜 연기력으로도 커버 안되는 편집 대략난감.

시지프스 연출 왜 이러죠? 조승우, 박신혜 연기력으로도 커버 안되는 편집 대략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