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가 맛있는 논현동 카페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푸드스타일리스트 박수지 님이 작년 7월에 오픈하신 67소호(67Soho)입니다.
저희는 작년 7월 막 오픈했을 때 다녀왔습니다.
논현동 카페 67Soho 사장님은 대학 때부터의 아이디가 soho1027였다고 합니다. 소호라는 이름은 지금의 소호 구주소의 번지수 67과 런던의 페르난데즈 앤 웰즈 카페에서 영감을 받아 지었다고 하는데요. 뉴욕의 소호 거리에서 소름 끼칠만한 강렬한 인상을 받고 너무 좋아하는 의미로 만든 거지만 훗날 너무 좋았던 페르난데즈 앤 웰즈가 소호 스트리트에 있었단 걸 알게 되고서는, 이름을 짓고말고 할 이유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거다! 67번지의 작은 소호!! 그래서 탄생한 67Soho
67 Soho, 2019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30길 21-3
월, 화: 정기휴무
수-금:11시-7시
토:11시-8시
일:11시-7시
매장 휴무 및 일정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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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chezsusie
세이버리 에그 크레이프
(savory egg crepe)
마르티넬리 스파클링 애플
(martinelli's sparkling apple)
ice americano
< 마르티넬리 스파클링 애플은
크레이프랑 잘 어울린다고
추천해 주셨습니다.>
메뉴는 67소호(67Soho) 사장님께서
직접 정성스럽게
준비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음식으로 구성을 한다고 합니다.
매주 주말 새로운 메뉴 라인업을
하나씩 선보이고 있으니,
방문하실 예정이라면 꼭 인스타를
참고하시고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신선한 주황빛 유정란을 올린
세이버리 에그 크레이프(savory egg crepe)는
잘게 썬 감자와 베이컨을 넣어
단짠단짠 한 맛이 매력적입니다.
런던에 가보진 않았지만,
런던의 예쁜 카페에 와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정성 들여 만드신 음식도 좋고
분위기도 너무 예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