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란
수요미식회 갈치조림, 민어맑은탕 맛집
오늘 수요미식회 갈치 특집에서는 정통 전라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갈치조림, 민어맑은탕 맛집으로 유명한 인천 백란이 소개되었습니다.
매일 11:30 - 22:00
갈치조림, 민어맑은탕 맛집 인천 백란은 지하철 수인선 연수역에서 가까운데요. 남해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먹갈치를 사용한 갈치조림이라고 해요.
큼지막하게 토막 낸 갈치를 채소위에 올리고, 말린 고추를 갈아서 만든 수제 양념을 넣고 15분 정도 센 불에서 끓여서 담백하고 칼칼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인천 백란의 갈치조림의 맛은 마치 예전 엄마가 해주던 그 맛이라고 하는데요. 요즘의 음식들처럼 화려하고 자극적이지 않지만, 군더더기 없는 깔끔하고 깊은맛 입니다.
인천 백란은 주문을 하면 나오는 밑반찬도 하나같이 다 맛있다고 하는데요. 풀치조림, 어리굴젓, 쪽파 무침을 포함해서 11여 가지의 반찬이 나온다고 합니다. 반찬의 종류는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고 하네요.
또 다른 인기 메뉴는 민어맑은탕인데요. 미나리가 들어가서 향긋하고, 깔끔한 맛입니다. 두툼하지만 부드러운 민어살의 식감도 좋은데요. 맑은탕이라서 국물도 개운하다고 합니다.
보통 민어탕을 끓일 때는 양지 육수를 많이 사용하지만 인천 백란은 양지 육수가 아닌 특별한 비법 육수를 사용해서 맛을 낸다고 하는데요. 갈치조림의 칼칼한 입맛을 개운하게 씻어내 주기 때문에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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