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 빛과 그림자 출연진
환혼1 줄거리 결말 쉽게 정리~!!
시즌2 등장인물, 여주 고윤정
환혼 시즌2, 환혼: 빛과 그림자의 유래는 남주 장욱의 이름에 빛날 욱(煜) 자의 의미를 담고, 낙수의 본래 이름인 조영에 그림자 영(影) 자의 의미를 담았다고 합니다.
환혼 시즌2의 시간적 배경은 시즌1에서 3년이 지난 뒤 입니다.
환혼: 빛과 그림자 (환혼 시즌2)
《슈룹》의 후속으로 방영 예정인 tvN 토일 드라마.
방송 2022년 12월 10일 ~ 2023년 1월 8일 (예정)
토 · 일 / 오후 09:10 ~
시즌2 - 10부작
스트리밍 - tvN, 넷플릭스
연출 - 박준화, 배현진
극본 - 홍정은, 홍미란
출연 - 이재욱, 고윤정, 황민현, 유준상, 신승호, 오나라, 조재윤, 유인수, 아린 외
환혼 시즌1에서 너무도 정들었던 무덕이~ 정소민 배우님은 이제 볼 수 없고요. 모든 출연진은 그대로인데(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여주만 고윤정 배우로 교체되었어요.
주연 배우 고윤정의 첫 퓨전 사극 출연입니다. (* 배우 고윤정 프로필)
배우 고윤정 프로필
고윤정 출생 1996년 4월 22일 (27세) 서울여자대학교, 현대미술과 키 163cm, 체중 51kg 데뷔- 대학내일 771호 표지모델 드라마- 2019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insta @goyounjung 고윤정은 2019년 3월, 10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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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시즌1에서 정소민이 연기한 주인공은 무덕이의 몸에 환혼한 낙수였고, 시즌2에서 고윤정이 연기하는 주인공은 낙수의 얼굴을 가진 기억을 잃어버린 불명의 혼입니다.
기억을 잃은 것으로 추정되는 주된 혼의 정체는 낙수로 추정되나 이를 근거로 관계자가 여주인공이 교체되는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빈축을 샀고 방영 전에는 밝히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하네요.
낙수(落首) 역 (고윤정)
본명 조영(趙榮), 천부관 수성직 술사 조충의 딸, 지나가는 자리마다 사람들의 목을 떨구는 무자비한 살수, 그리하여 붙은 이름이 낙수.
환혼 시즌1,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무덕이의 육체에 갇히게 되었고, 율의 첫사랑입니다.
환혼 2차 티저 (풀버전)
* 환혼 시즌2 (환혼: 빛과 그림자) 보기에 앞서 시즌1의 등장인물과 줄거리, 결말 먼저 쉽게 정리해볼게요.
환혼 시즌1 등장인물 관계도 or 줄거리
송림, 장씨집안, 진씨집안(진요원), 왕실, 서씨집안 그리고 낙수, 마의 이선생 등이 등장하죠.
송림은 술사들을 교육하고 이끄는 대호국 최대 기업으로 송림의 총수 박진이 있고, 조카 박당구가 있어요. 그리고 송림안에 세죽원(대호국 최고 의료기관) 원장 허염 선생도 있죠.
진요원은 모계 계승을 이어가며, 대호국 내 신비한 물건을 보관하는 곳으로 진요원 원장 진호경과 진호경의 둘째딸 진초연이 있어요. 진초연은 장씨집안 장강의 아들 장욱과 약혼한 사이였지만, 장욱이 혼사를 깨고 결국 박당구와 인연이 되어 결혼하게 돼요.
환혼 시즌1에서 남주와 여주는 장욱과 장욱의 몸종 무덕이였어요.
무덕이는 천하제일의 살수 낙수가 환혼한 몸으로 겉모습만 무덕이였지 사실은 낙수와 사랑에 빠졌던 것이죠. 그래도 정이 많이 들었는데 시즌2에서 무덕이를 볼 수 없어 아쉬워요.
장욱 역 (이재욱)
무덕이의 제자. 정진각 술사
강과 도화의 아들. 무덕이의 정인.
대호국 '장씨 집안'의 고상하지만 불량하신 도련님, 온 나라 사람들이 다 아는 막장 출생의 비밀을 가진 비련의 인물로, 인생의 불만을 골질로 풀다가 천하제일 살수의 혼이 깃든 무덕이를 통해 운명의 길로 들어서죠.
장욱은 천부관 관주 장강이 아버지이고 제왕성의 운명을 타고났지만, 장강이 왕과 환혼한 사이 낳은 자식이라 장강이 술사가 되지 못하도록 기문을 막아버리고 자취를 감춰요.
송림의 총수 박진과 장강은 절친이고, 장욱이 가진 출생의 비밀을 알고 있지만 박진 역시 장욱의 기문을 뚫어주지 않으려고 해요. 이 역시도 장욱을 위하는 마음이었죠.
장욱은 많은 스승님을 거치지만 기문이 막혀있는 관계로 술력을 익힐 수가 없었어요.
어느 날 기방에 숨어든 무덕이와 장욱은 우연히 마주치게 됩니다.
장욱은 무덕이의 파~란 눈을 보고 무덕이가 낙수의 환혼임을 첫눈에 알게 되는데요. 그 후로 장욱은 무덕이와 스승과 제자의 연을 맺고 이 둘은 점점 연인으로 발전하게 돼요.
한편 왕실 천부관 부관주 진무(진요원 원장 진호경의 이복동생)는 장욱이 제왕성의 운명을 타고난 것을 알고 그를 없애려고 하죠.
진무 역 (조재윤)
환혼 시즌1의 최종 보스.
천기를 살피고 기록하는 왕실 직속 기관인 천부관의 부관주. 진요원 원장인 진호경의 배다른 동생. 세자의 술법 수행을 이끈 스승으로 왕실과 돈독한 사이. 자신의 야욕을 위해 거침없는 인물.
진무는 진호경의 아버지가 밖에서 낳은 혼외자식으로 원래대로라면 진씨 여인만이 낳은 아이가 진씨 성을 물려받을 수 있지만 진호경의 어머니가 그에게도 성을 허락했어요. 그러나 진호경이 진요원 원장이 되자마자 가문에서 내쫓겼고,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다 이를 가엾이 여긴 장강이 거둬 그의 밑에서 술법을 배웠습니다.
장강이 사술을 접하는 순간부터 함께했고, 결국 환혼술 또한 장강에게 배웠죠.
정통 수련 과정을 밟지 못해 서경의 직계제자인 이선생에 대해선 잘 알지 못합니다. 더불어 술사 사회에서도 인정받지 못하여 만장회에도 참여하지 못하죠.
이러한 배경으로 생겨난 설움과 분노, 뿌리 깊은 열등감은 폭주기관차처럼 내달리는 야욕의 근원이 되었어요. 장강에게 배운 환혼술로 배은망덕하게 장강을 협박하는데 사용하였고, 당골네 최씨와 교류하며 조충을 환혼시키는 등 음모를 꾸몄던 점을 보면 그냥 천성이 탐욕스럽고 악한 캐릭터.
낙수는 그를 단주라고 알고 있었는데, 밀단의 단주가 따로 있는 것처럼 당골네 최씨에게 얼음돌을 맡기고 왕비에게 환혼시켜 형식적으로 세워두었어요. 그녀의 정체가 들통나고 음모가 발각되자 잠시 몸을 숨기다가 무덕이의 정체를 밝히며 화려하게 복귀해 장욱과 송림 모두를 위험에 몰아넣었어요.
환혼인들을 조종하는 방술령까지 손에 넣은 상황에서 이변이 있지 않는 한 시즌2에서도 최종 빌런으로서 활약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혼 시즌1 결말
진무는 무덕이가 낙수의 환혼인이라는걸 알고 그간 환혼술로 혼란을 야기한 모든 짓을 낙수의 짓으로 덮어 씌우려고 해요.
진무의 행실을 알게 된 송림과 왕실은 진무를 찾아내려 하지만 진무는 세자를 만나 장욱이 제왕성을 타고난 자라며 그를 없애야 한다고 합니다.
그 사실을 모르는 장욱은 무덕이와 혼인할 생각에 들떠 있는데, 진무는 당골네 최씨가 추혼향에 걸어둔 저주를 이용해 무덕이(낙수)의 몸에 수기를 넣어 폭주하게 하면서 방술령으로 조종해 자신의 죄를 알고 있는 진우탁을 먼저 제거합니다.
그리고 무덕이가 낙수의 환혼인이란 걸 알게 된 송림의 총수 박진이 화살을 무덕이에게 겨누자 장욱이 막아서는데, 방술령으로 제정신이 아닌 무덕이는 장욱까지 칼로 찌르게 돼요.
결국 장욱이 칼에 찔리고 나서야 정신이 든 무덕이는 오열하고 또다시 진무의 방술령에 이끌려 환혼인들이 묻힌다는 절벽 아래 무덤으로 몸을 던지는 무덕이.
장욱의 시신은 환혼인을 숨겼다는 이유로 불태워지고..
그런데 갑자기 알 수 없는 푸른~ 불길이 솟구치며 장욱이 그 안에서 걸어 나오는데 그 모습을 지켜보는 송림 사람들은 모두 귀신이라도 본 모습들입니다.
그렇게 장욱이 죽음에서 다시 되살아난 지 3년이 지난 뒤~ 환혼 시즌2(환혼: 빛과 그림자)가 곧 시작합니다.
무덕이의 몸에 환혼했었던 낙수가 기억을 잃어버린 채 장욱 앞에 나타나면서 또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 너무도 기대되네요.
사진출처, 글 참고 : tvN,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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