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이다해 세븐 단골맛집
(+프로필 논란정리)
어제(15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이다해와 세븐 커플의 솔직한 7년 열애사가 처음으로 공개되고, 함께 방문했던 단골맛집도 덩달아 공개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인 듯?..
암튼, 오늘 포스팅은 이다해 매니저와 이다해 20년 지기 찐친 최성준(배우), 그리고 공개 연인인 세븐과 함께 찾은 단골맛집, 그리고 둘이 만나게 된 인연과 세븐에 관련된 논란 등을 정리해봤다.
전참시 이다해 세븐 단골맛집 (+프로필 논란정리)
어제 전참시에 이다해와 세븐이 자주 찾는 단골 맛집으로 방송된 곳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중식당, '우연한만남'이다. (우연한만남 대림본점 -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 39길 11-8 대광빌딩)
다녀오신 분들의 리뷰를 보니 술 한잔 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고, 두리안도 맛있고, 음식 평도 좋은 편인데 가격은 조금 비싸고 주방분들이 마스크를 잘 안 쓰고 있다는 평도 있었다.
20년 지기 찐친이라는 최성준 배우님보다 세븐을 더 어색해하는 이다해는 세븐과 만난 지 벌써 7년이나 됐다고 한다. (세븐에게는 이다해가 평생 가장 짧은 만남이라는.. )
이 커플의 단골맛집 '우연한만남'은 한글 메뉴판이 없다고 한다. 혹시 방문할 예정이라면 미리 메뉴를 알아보고 가거나 해븐커플(이다해♡세븐 커플) 메뉴 그대로 주문해도 괜찮겠다.
해븐 과일주? 이다해가 가장 먼저 주문한 메뉴는 각종 과일향이 쏴악 벤, 상그리아 느낌의 과일 술통이다. 각종 과일이 담긴 술통에 해븐 커플만의 레시피로, 와인 대신 맥주 2+사이다 1을 섞으면 된다. 그럼 화채 느낌의 과일주가 되는데, 다 마시고 씹히는 과일까지 묘미라고 한다.
모둠 꼬치구이- 피망새우 꼬치, 소고기 꼬치, 닭발 꼬치, 갈비 꼬치, 곱창 꼬치 등등.. 해븐커플은 원래 닭발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곳 닭발 꼬치는 정말 맛있다고 한다.
이다해가 말하는 세븐 Pick은 오동통한 피망 새우 꼬치~라는..
어색해하면서도 은근 잘 챙기는 해븐커플이 되시겠다.
고수소라무침, 양사골- 최성준 배우님의 입맛을 사로잡은 고수소라무침도 궁금했지만, 마라와 사천 고추 향이 벤 양사골도 궁금하긴 하다. 양사골은 마치 양뼈로 만든 감자탕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구운 두리안은 구우면 더 고급지고 단맛이 진해진다고 한다. 망고와 고구마를 섞은 부드러운 맛, 중독성있는 맛이라고...
최성준 덕에 만나게 된 두 사람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계기는 이다해의 20년 지기 배우 최성준 덕분이었다. 처음엔 세븐이 적극적이었고 이다해는 그런 세븐을 밀어내는 중이었지만, 오랜 시간 이다해에게 진심을 보여준 세븐의 고백으로, 둘은 사귀기 시작했다.
이다해의 생일날, 세븐은 '다해야 나랑 사귀자'라고 고백을 했는데 이다해가 대답을 하지 않자 자꾸만 물어봤다는 세븐.. 그런 세븐에게 이다해는 '이 나이에 대답을 꼭 해야 하니?'라는 수줍은 표현으로 답했다고 한다.
전참시에서 유난히도 어색해하는 이다해 세븐 커플ㅋㅋ
세븐 본명은 최동욱, 1984년 11월 9일 (39세), 키 179cm B형, 가족관계 부모님과 누나 2명, 안양예술고 졸업, 단국대 생활음악과 중퇴, 국민대 스포츠산업대학원 스포츠경영학과 석사.
이다해는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국적은 호주로 한국명은 변다혜, 영문명은 체리 변, 연예계 데뷔 초 예명은 '이다혜'였으나, 얼마 후 '이다해'로 변경했다. 1984년 4월 19일 (39세), 키 170cm 50.6kg O형, 가족관계 부모님과 오빠, Burwood Girls High School, 일신여상 졸업, 동국대 연극한 중퇴, 건국대 영화학 학사.
이다해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초등학교 5학년 때 부모를 따라 호주 시드니로 이민을 가서 자랐고 2001년 할아버지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잠시 한국에 거주했다가 주위 친지들의 권유로 전국 춘향 선발대회에 참가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하는 계기가 된다.
세븐은 서울 마포구 출생, 중학교 3학년 때부터 YG 연습생으로 가수 준비를 했으며, 안양예고 시절에 학교에서 늦은 시간까지 강당에서 연습과 운동을 하다가 수위 아저씨에게 지적을 받고 귀가하기 일쑤였을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학생이었다고 한다. 히트곡으로는 와줘, 열정, 문신, 라라라 등이 있다.
세븐 논란 정리
세븐과 이다해의 공식적인 투샷은 이번 전지적 참견 시점이 처음이다. 첫 투샷은 디스패치의 사진이었다고 한다. 방송에서 이런 이야기를 스스럼없이 할 수 있다는 건 어느 정도 서로에 대한 확신과 마음 정리가 됐다는 뜻이기도 하고,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한 해명을 하기 위해서가 아닐까.
세븐은 군 복무 시절, 마이티 마우스 상추와 함께 새벽에 안마시술소에 출입한 것, 그곳에서 17만 원을 현금으로 지불한 것 등이 SBS 기자를 통해 공개되었다. 상추와 세븐은 당시 연예병사 신분이었는데 2시간 동안 외출 후 모텔에 있다가 여러 마사지샵을 전전했고, 마지막으로 간 곳에서 17만 원을 지불했지만 10분 뒤 다시 환불받고 나왔다.
이런 정황으로 두 사람은 건전하지 못한 목적으로 마사지샵을 출입한 것으로 여론이 형성되었지만 세븐은 입장문을 통해, 당시 마시지를 받으려고 돌아다닌 것은 맞지만 순수하게 마사지를 받기 위한 목적이었고, 마지막에 간 곳에 현금을 지불했지만 불건전한 업소 같아서 다시 환불받아서 나왔다고 했다.
결국 이 사건은 국방부가 직접 조사를 했지만 성매매에 대한 근거가 없어서 '근무지 이탈 및 군 품위 훼손' 혐의로 영창 10일로 마무리되었다.
이때 당시 세븐과 박한별은 오랜 시간 연인 사이를 유지 중이었는데, 사건이 있고 그다음 해 2014년 서로 결별했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다. 총 12년간의 연애를 마무리한 것. 그리고 2016년부터 이다해와 연애 중이다.
이다해는 전참시 방송에서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쏟아내는 느낌이었다. 이다해가 처음 세븐과 사귀기 시작했을 때 주변 사람들은 물론 이다해의 팬들도 이다해에게 '왜 세븐과 사귀냐'는 질문을 많이 했다고 한다.
지금도 대중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는 세븐의 이미지는 그리 좋지만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이다해는 연애 초기 많이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다해는 지난 7년 동안 세븐과 연인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가끔 심하게 다투기는 하지만 서로의 가족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만큼 서로에 대한 믿음이 두텁게 느껴졌다.
아마도 이다해는 대중들이 기억하는 세븐의 이미지 외에 자신이 알고 있는 세븐의 좋은 점등을 알리고 싶었던 게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사진출처: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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