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2회 줄거리 구웅과 유미의 첫만남 에피소드 04. 꽃축제 과거 마음에 드는 초록 원피스에 지름신이 왔던 유미는 원피스에 어울리는 샌들을 사고, 그 샌들에 어울리는 패디큐어, 거기에 어울리는 펌을 하고 예정에도 없던 푸켓 여행까지 3개월치 월급을 날려버리게 된다. 이 사건으로 패션 세포는 세포마을 감옥 독방에 수감 중이었지만 유미의 새로운 사랑을 위해 가석방으로 나오게 된다. 세포들 열일하는거 귀여움. 가슴 떨리는 데이트 당일, 패션 세포는 꾸안꾸 컨셉으로 유미를 꾸미기 시작한다. 역시나 전생에 나라를 구하진 않았어도 이쁘기는 쉽다는 PPL과 함께 한다. 우기는 휴대폰을 놓고 왔다며 다른 사람 폰을 빌려서 분수대 앞에서 만나기로 했다. 근데 뭐야.. 요즘 세상에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유미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