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계치킨 짜파치킨 솔직후기
짜파치킨 오리지널(매콤!달콤! 고소한 맛)
짜파치킨 순한맛(달콤한 짜파소스+60계치킨)
가격은 18,900원
60계치킨 신메뉴 '짜파치킨'
치킨과 짜장의 이상한 만남이 궁금해서 저희도 주문해봤어요. 60계치킨 짜파치킨은 'TV는 사랑을 싣고'와 셰익스피어의 명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짜파치킨 신규 광고에 접목시켜 제작되었다고 해요.
사실 짜파치킨에는 오리지널과 순한맛 선택인데 배민 앱에서는 선택사항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문의했는데 리뉴얼이 안돼서 지금은 순한 맛으로만 나온다고 해요.
대신 빨간맛 가루가 따로 동봉되어 있는데요. 그냥 먹으면 순한맛, 빨간맛 가루를 뿌려 먹으면 오리지날이 되는거죠. 아이들은 순한맛으로 그냥 먹고, 어른들은 빨간맛 가루를 뿌려서 먹으면 되니까, 굳이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거였네요.
짜파치킨이 출시되고 초기에는 짜장과 치킨의 조합이 생소하다 보니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어서 일반 프라이드치킨에 짜장 소스가 따로 나왔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짜장 소스가 버무려서 나온다고 합니다. (지점마다 다를 수 있을 것 같으니 참고해주세요.)
서비스로 웨지감자를 받았는데요. 짜파치킨 안에도 웨지감자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할 듯해요.
60계치킨 짜파치킨 솔직후기
시커먼 비주얼이 뭔가 좀 먹음직스럽진 않지만 빨간맛 가루 안 뿌리고 먼저 먹어봤는데요. 그냥 '아는 맛이 더 맛있다'는 말처럼.. 생각보단 첫맛이 괜찮았어요.
매일 새 기름으로 60마리(뼈닭, 순살 1마리 기준)만 조리하는 60계치킨의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치킨이 눅눅하지 않고 신선한 느낌이 있었고요.
짜장+치킨= 딱 생각했던 맛이긴 해요. 빨간맛 가루는 보기에 엄청 매워 보였는데, 전혀~ 맵지 않았어요. (어디까지나 매운걸 조금은 잘 먹는 개인 취향이니 참고해주세요.)
60계치킨 짜파치킨에는 기본으로 웨지감자가 꽤 많이 들어가 있어요. 그냥 웨지감자보단 당연히 눅눅해서 저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먹다 남았던 웨지감자와 짜파치킨을 냉장고에 넣어뒀다 시원하게 먹으니 또 색다르게 맛있었어요.
두 명이 먹었는데 먹다 보니 좀 질리는 느낌이었지만, 한참 뒤 다시 먹으니 또 맛있더라고요ㅎ 빨간맛 가루를 뿌려먹는 게 훨씬 더 맛있고요. 한꺼번에는 살짝 질려서 못 먹었지만 몇 시간 후에 다시 맛나게 다~ 먹었답니다. (어디까지 개인 취향이니 참고만 해주세요.)
60계치킨 짜파치킨 리뷰이벤트
60계치킨 짜파치킨 리뷰이벤트
2020년 8월 15일~ 2020년 9월 30일까지
상금 100만원(20명 추첨)
당첨자 발표
2020년 10월 15일
60계치킨 짜파치킨 이벤트 참여방법
짜파치킨을 드신 후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지정 해시태그
그리고 리뷰글을 올려주신 뒤
60계 공식 인스타그램 @60chicken으로
메시지 보내주시면 참여 완료!
(이벤트 참여완료 안내메세지 답변받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