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등장인물 (공개일, 몇부작 + 시즌1과 차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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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등장인물 (공개일, 몇부작 + 시즌1과 차별점?)

두영~ｉｔ 2022. 6. 2. 15:43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등장인물

(공개일, 몇부작 + 시즌1과 차별점?)

유미의 세포들 시즌2가 드디어 다음 주 6월 10일(금) 티빙에서만 독점 공개된다. (애플TV에서도 시청가능.) 이번 시즌2에서는 지난 시즌1 때 구웅(안보현)과 가슴 아픈 이별을 맞은 유미가, 아픔을 잊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별을 경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극복 방법과 동시에 이전보다 단단해진 유미의 성장도 풀어낼 예정.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등장인물 (공개일, 몇부작 + 시즌1과 차별점?)

유미의 세포들2
시즌제로 제작된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TVING 독점 (+애플TV)
2022년 6월 10일 ~
몇부작- 시즌2 : 14부작
원작 : 동명의 네이버 웹툰 (작가 이동건)
연출 : 이상엽, 주상규
작가 : 송재정, 김경란
음악 : 김태성
출연 : 김고은, 박진영, 안보현, 이유비 外
시청등급 : 미정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

유미의 세포들 시즌1과 시즌2의 차별점?

시즌1에서 유미와 웅이와의 연애가 친구 같은 연애였다면, 시즌2에서 유미와 바비는 청춘의 연애 같은 느낌이다. 거기에 더불어 한 단계 더 성숙해진 유미의 성장통 같은 이야기.

송재정 작가는 "억지로 나갔던 소개팅에서 이상형과는 거리가 먼 '이과형 남자' 웅이를 만났던 유미가 서서히 그의 진심에 ‘웅며드는’ 과정을 그려냈던 시즌1과 달리, "바비는 유미의 완벽한 이상형이며 판타지 같은 남자다. 두근거리는 설렘과 함께 연애가 시작된다" 라며 시즌1과의 차별점을 설명했다. (오~ 바비, 돌직구!! 스타일 이구나.. ෆ⸒⸒)

김경란 작가 역시 "시즌1에서는 웅이와의 연애가 풋풋하고 귀여운 느낌으로 시작해 현실 연애로 흘러갔다면, 시즌2에서 바비와의 연애는 누구나 한 번쯤 연애해보고 싶은, 멋있고 센스있는 남자와의 판타지 같은 느낌을 살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사랑 앞에 직진하는 바비의 매력과 유미의 또 다른 모습이 새로운 설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완전 기대!! )

유미의 세포들 시즌2 등장인물

유바비 (진영)

대한국수 마케팅팀 대리

대한국수의 대표 훈남 중 한 명. 유능하고 인기 많은 유미의 직장 동료이다. (시즌 1의 8화부터 등장했다.)

다정하고 눈치도 빠르지만 아닌 척 나쁜 남자 스타일이다. 시즌2에서 새로운 유미의 남자친구 유바비는 유미의 성장을 옆에서 열심히 서포트하는 인물이 된다.

김유미 (김고은)

대한국수 재무부 대리

'노잼'의 굴레에갇힌 평범한 직장인. 게다가 지난 연애에 실패한 충격으로 사랑 세포가 혼수상태에 빠졌다. 매일 지루한 일상을 복사, 붙여넣기 하던 유미는 어느 날 불쑥 찾아온 설렘에 다시 한번 심장이 반응하던 것을 느낀다.

- 시즌1 이성세포 1회 내레이션
이 친구가 우리의 유미다. 김유미. 나이 서른둘(시즌 1, 2화에 작중 배경이 2020년이라는 언급이 나온다. 따라서 유미는 1989년생.) 유미는 4년 전에 독립해 혼자 산다. 결혼은 안 했다. 남자친구도 없다. 마지막 데이트는 3년 전이었다. 유미가 연애를 안 하니 좋은 점도 있다. 1. 옷 사는데 돈을 덜 쓴다. 2. 그 시키가 언제 올까 싶어 매일 청소할 필요가 없다. 3. 잡생각이 없으니 일만 하게 된다. 너무 열심히 일한 나머지 지난달엔 승진도 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에서 유미는 사랑도 하고, 또 자기의 꿈을 향해서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성장하는 인물.

유미와 바비를 연기한 김고은, 진영 배우님이 말하길, 유미와 바비의 케미도 중요한 포인트이긴 하지만, 쉽게 결정하지 못했던 유미의 꿈을 향한 도전적인 부분에 대해서 바비가 유미에게 굉장히 일조를 해주고 응원을 해줘서 결국에는 중대한 결정을 스스로 내릴 수 있게 옆에서 좋은 연인이 되어주는 그런 과정이, 시즌2에서 가장 (눈여겨) 볼 수 있는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박진영 배우님은 원작 웹툰에서 가장 이 작품에 끌렸던 매력 포인트가 '사랑'에 포커스가 아니라 '유미'라는 사람이 성장해가는 인생사! 그런 부분에 매료되었던 작품이라서 시즌2에서는 좀 더 유미가 성장해나가는 모습들이 가장 기대가 된다고 했다.

역시 유미의 세포들 작가님들도 이번 시즌2는 단순히 사랑하는 감정뿐 아니라, 상대를 보며 나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유미가 좀 더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을 주고 싶었고, 현실에서 공감할 수 있는 성장통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한다. ← 무엇보다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

유미와 바비의 최애 세포는?

바비와 유미의 최애 세포는 집안일 세포라고 한다. 또 시즌2에서 기대가 되는 세포는 작가세포라고 하며, 활약이 기대가 된다고 했다.

그리고 바비는 시즌2에서 사랑 세포도 기대가 된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바비가 유미를 굉장히 사랑하다 보니까 그 사랑 세포가 얼마만큼 바비의 마음을 표현해줄지 기대된다고 한다.

시즌1 때 응큼 세포 때문에 많이 웃었는데ㅋㅋ 응큼 세포의 목소리가 성우가 아니라 개그우먼 안영미라고 한다. 대박ㅋㅋㅋ 더빙은 처음이지만 다른 성우들의 배려와 리드 덕분에 무사히 잘 녹음했고, 안영미의 19금 개그코드가 좋은 평이었다고 한다.

이번 시즌에도 '세포즈'의 못 말리는 활약이 기다리고 있다.

이상엽 감독은 "유미는 세포들과 함께 어설픈 듯 노련하게 그리고 유쾌하게 새로운 상황들을 헤쳐 나간다. 시즌1보다 더 많은 세포들이 등장해 유미의 머릿속을 시끄럽게 하지만, 모두 '포 유미!'를 외치며 유미를 사랑하고 응원한다. 새롭게 등장하는 바비 세포들의 활약도 기대해 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송재정 작가는 바비와 유미의 '혀세포'를, 김경란 작가는 '오른손세포'를 기대되는 세포라 언급하며, "이들의 용감하고 발칙한 행동들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끝으로 시즌2만의 관전 포인트에 관해서 이상엽 감독은 "바비의 매력에 푹 빠지셔도 좋을 것 같다. 귀여운 바비 세포들의 활약은 덤이다. 원작과 조금씩 달라지는 이야기도 새로운 긴장과 재미를 줄 것"이라며, "더 다양해지고 솔직해진 세포들과 다시 한번 '포 유미!'를 외치며 유미의 새로운 발걸음에 함께해주세요"라고 답변과 함께 애정 어린 인사를 남겼다.

송재정 작가는 "꿈꾸던 완벽한 남자 바비와의 로맨스는 물론이고, 소소하고 일상적이지만, 한편으로는 스펙터클하고 변화무쌍한 유미의 인생 2막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김경란 작가는 "많은 분들의 귀여움을 받았던 시즌1의 세포들 외에도 개성 강하고 재밌는 세포들이 새롭게 등장하니 또 한 번 지각변동을 겪을 유미의 머릿속을 기다려 달라"며 다정한 끝인사를 건넸다.